최종편집 : 2024.04.17 12:48
Today : 2024.04.19 (금)
경기 수원시 여권민원실에서 직원이 발급된 여권을 정리하고 있다. 사진=뉴스1
한국이 비자 없이 여권만으로 방문할 수 있는 나라를 따지는 세계 여권 순위에서 199개국
가운데 2위를 차지했다.
영국 컨설팅업체 헨리앤파트너스의 '여권지수'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데이터를 토대
로 했다. 한국과 싱가포르는 세계 227개국 중에서 192개를 무비자로 방문할 수 있어 세계
2위에 이름을 공동으로 올렸다.
5년 연속 1위인 일본은 193개국을 무비자로 방문할 수 있다. 공동 4위는 독일, 스페인으로
190개국을 여권만으로 여행할 수 있다.
이어 핀란드·이탈리아·룩셈부르크(189개), 오스트리아·덴마크·네덜란드·스웨덴(188개), 프랑
스·아일랜드·포르투갈·영국(187개), 벨기에·뉴질랜드·노르웨이·스위스·체코(186개), 호주·캐나
다·그리스·몰타(185개), 헝가리·폴란드(184개 ), 리투아니아·슬로바키아(183개)였다.
미국은 186개국을 비자없이 방문할 수 있고 7위로 평가됐다.
199개국 가운데 191위인 북한은 무비자로 방문할 수 있는 나라가 40개국 이다. 이외에 중국
은 80개국을 무비자로 방문할 수 있고 러시아는 118개국을 무비자로 찾을 수 있다. 최하위국
은 아프가니스탄(27개국)이었다.
일본 외교부에 따르면 2021년 말 기준 유효한 일본 여권은 2400만개로 전년보다 300만개 넘게
줄었다. 여권을 소지한 일본인은 전체 인구의 20% 미만이라는 의미라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여
권 파워가 세다고 많이 사용되는 것은 아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조사에서는 일본과 싱가포르가 각각 192개국으로 공동 1위였고, 한국은 독일
과 함께 190개국으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한국 여권의 파워는 2013년 13위 수준이었으나 20
18년부터는 2~3위를 오가며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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