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17 (일)

평촌지역주택조합 총회 무산 경찰,市공무원 현장 공무 집행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평촌지역주택조합 총회 무산 경찰,市공무원 현장 공무 집행

비대위 조합원들 항의에 조합 임원들 줄행랑
정모조합장 경비용역 보호 받으며 모종의 통화
안양시공무원, 경찰 조합장 현장 연행
총회 서면결의서 안양시청 이동 삼자 확인


KakaoTalk_20200925_110526003.jpg

 

 

 

안양시 평촌지역주택조합에서는 코로나19와 관련하여 안양시의 총회 연기 요청 공문에도 협조하지 않고 23일 오전11시 사업지역내에서 총회 개최를 강행하자 비대위조합원들과 물리적 충돌이 우려되어 안양동안경찰서장을 비롯해 안양시 공무원들이 출동하였다.

 

20200925_111954.jpg

 

현장에서 비대위조합원들이 경비용역들에 막혀 입장을 못하자 철거용역을 계약한 업체를 언급하며 “총회장에서 나가라”며 거센 항의를 하던 중 비조합원이 미리 입장해 있다는 조합원들의 항의가 거세지며 많은 조합원들이 총회장으로 일시에 들어가자 이를 막아서는 경비들과의 사이에서 여성 조합원이 쓰러지는 사고까지 발생하였다.

 

KakaoTalk_20200925_110525839.jpg

 

김래엽 비상대책위원장이 위조한 서류라며 총회자료를 확보하여 발표하는 가운데 총회 현장 한쪽 구석에서 경비용역에 둘러쌓인 조합장이 보호를 받으며 비대위가 진위 파악을 요구하는 서류를 움켜쥐고 누군가와 긴밀한 통화로 지시를 받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사본 -20200925_104846.jpg

(안양시 관계공무원들이 조합장에게 공문으로 협조를 요청하는데 불응하자 경찰이 현장 연행하겠다는 고지를 하고  있다. 사진 : 손영태)  

 

이례적으로 안양동안경찰서장이 총회장 한복판에서 경찰들과 현장 상황을 지휘하며 사태가 심각해질 것을 우려해 경찰들이 경계선을 만들고 안양시관계공무원과 경찰이 합동으로 정조합장에게 협조 요청하지 않을시 현장 연행하겠다는 고지를 하였다.

 

이후 안양시에서 확인하고 서류복사를 하는 것으로 결정하고 경찰차로 이동하여 안양시로 향하며 현장은 일단락 되었다.

 

이날 조합 총회에는 예전과 같은 용역업체 직원들이 횡포를 보이는 모습은 없었으며 일부 불량한 자들의 모습이 있었으나 경찰들이 경비업법에 의해 향후 처벌하겠다는 공지와 체증을 하자 물러나는 모습도 있었다.

 

비대위는 철거왕이라 불리는 L모씨의 회사가 평촌지역주택과 관련 된 것에 분개하며 이 회사가 연관된 과정과 사업비 지출에 대하여 많은 소문들이 난무하고 있다. 비대위와 시장과의 면담과정에서도 시장측근으로 불리던 사람의 이름이 언급되자 시장은 고발하라고 했다는 전언이있다.


이러한 가운데 현 최시장이 2013년 시장시절 하수종말처리장 민간위탁사업 비리에 측근비리로 불리며 구속 수감 되었던 K모씨는 평촌지역주택조합 공사계약업체인 D건설가 100% 주식을 가지고 있는 마스크 생산 공장을 충청남도 아산시에 설립한 B회사 대표이사로 있으며 6월 신생회사가 아산시장과 200억 투자MOU체결을 하였다는 기사가 전해지며 의아해하는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 '비정상을 정상으로!'를 외치는 비대위의 활동이 향후 평촌지역주택조합의 내부 자금 흐름을 밝힐 수 있는지에 따라 그 여파가 주목되고 있다.



7_135303171-2017110.jpg

 

또한 안양시에서는 평촌지역주택조합에서 도로가에 무단으로 홍보한 프랭카드 6000여장에 대하여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았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비대위에서는 모종의 청탁들이 있었다고 의심하고 있어 이에 대한 수사도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비대위에서 주장하며 고발하였던 조합비의 사용 흐름이 비정상적으로 유용이나 편법 지출 사용이 밝혀 질 때에는 또 다른 파장이 예고되고 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