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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중앙도서관, 청년독서회 ‘퇴근 후 한 책 읽기’ 운영군포시 중앙도서관은 4월부터 19세~39세의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인문교양을 함양시키고 성숙한 문화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년독서회 ‘퇴근 후 한 책 읽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년독서회 ‘퇴근 후 한 책 읽기’에서는 참가자들이 매주 한 권의 책을 함께 읽고 공감하며 소통하는 일상 속 독서 생활화를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독서토론과 글쓰기 수업을 진행한다. 청년독서회 ‘퇴근 후 한 책 읽기’는 4월 9일부터 6월 11일까지 매주 화요일 10회 운영되며 학생, 직장인 등 낮시간에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도 참여할 수 있도록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중앙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독서회 참여 인원은 15명이며 2024년 3월 18일 10시부터 군포시도서관 누리집(https://www.gunpolib.go.kr/)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정구정 군포시 중앙도서관장은 “청년들이 독서회를 통해 책 읽는 즐거움을 공유하여 자아성장 및 자기계발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중앙도서관(031-390-8883)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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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공직기강 사각지대 상시 점검 강화한다경기도교육청이 공직기강 해이를 막기 위해 사각지대를 상시 점검하고, 내부 제보시스템을 활성화해 공직기강 확립을 추진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공직비리 익명제보시스템을 통해 접수된 제보를 토대로 잇단 공직자 비리 행위를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 앞서 도교육청은 지난해 12월 내부 고발시스템을 강화하고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공직비리 익명제보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해오고 있으며, 이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비리 행위가 적발됐다. 도내 한 초등학교 현직 교사의 경우 육아휴직 기간을 이용해 부동산 경매 학원을 불법적으로 운영하는 등 영리 행위를 해오다 비리 행위가 적발됐다. 모 교육지원청 소속 주무관은 초과근무 명령을 승인받은 후 근무지를 장시간 이석한 뒤 다시 사무실로 다시 돌아와 지문을 찍는 수법으로 약 50차례 이상 초과근무수당을 부정하게 받아오다 적발됐다. 아울러 도교육청 감사관실은 지난 2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교육지역청을 대상으로 설 명절 특별 복무 점검을 실시했다. 이 기간 기관별 출퇴근, 유연근무, 출장·병가, 시간외근무 등 근무 상황을 점검하고, 복무 관리 취약 분야와 미비 사항에 대해 개선 조치를 요구했다. 도교육청 정진민 감사관은 “신뢰받는 경기교육을 구현하고 공직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상시 점검을 강화하는 등 관리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예정”이라며 “공직비리 익명제보시스템을 활용해 선제적·예방적 공직기강 확립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준수할 수 있도록 자체 점검을 강화한다”며 “선거운동에 직접 관여하거나 음성적인 지지·비방 행위 등 공무원의 불법 선거 개입에 대해서는 엄정 조치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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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탄소중립형 도시재생에 사회적경제 접목… 지역 지속가능성 높인다광명시(시장 박승원)가 탄소중립형 도시재생이 진행되는 소하2동 구도심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사회적경제 분야를 접목한 ‘제로웨이스트 사랑방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제로웨이스트 사랑방은 소하2동 더드림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 마련된 공간으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탄소중립생활 실천을 위한 생태 도예, 목공예 체험, 업사이클 교육, 목공 교육, 기후화랑단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습 제작 교육 등이 올해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3개 사회적경제기업과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할 시민을 3월 중 모집할 예정이다. ‘더드림 도시재생사업’은 소하2동 충현박물관 일대 26만 6천㎡에 10억 7천만 원을 투입해 제로에너지타운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청소년 기후화랑단, 탄소중립 시니어 봉사단, 마을정원사 육성 등 탄소중립을 주제로 주민 주도형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시는 재활용과 재사용을 통해 폐기물을 없애고 낭비 없는 사회를 목표로 하는 ‘제로웨이스트(zero waste)’ 가치를 추구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참여를 통해 탄소중립형 도시재생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적경제기업과 함께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모범적인 사례를 발굴해 탄소중립 지역사회로 도약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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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군항제,‘함정견학행사’사전 예약 하세요!제62회 진해군항제 주관단체인 이충무공선양군항제위원회(이하‘선양회’)는 3월 4일부터 3월 20일까지 제62회 진해군항제 ‘함정견학행사’의 사전 예약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진해해군기지사령부에서 주최하는 ‘함정견학행사’는 3월 23일부터 4월 1일까지 10일간 진행되며, 평소 민간인에 공개되지 않던 진해기지사령부의 11부두를 개방하여 마라도함, 일출봉함, 해양대실습선인 한바다호를 직접 타보며 체험할 수 있는 제62회 진해군항제만의 특별한 볼거리이다. 본 행사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관람을 위하여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사전 예약은 진해군항제 공식홈페이지(www.jgfestival.or.kr) 공지사항의 ‘함정견학행사 참가 신청 모집’ 게시글을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제62회 진해군항제는 3월 22일(금) 저녁 6시 진해공설운동장에서 전야제를 시작으로 3월 23일부터 4월 1일까지 10일간 진해구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군항제는 △군부대 개방 △2024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 △이충무공 승전행차 △진해루 멀티미디어 해상불꽃쇼 △벚꽃야행투어 △여좌천 별빛축제 △블랙이글스 에어쇼 △진해군항제 가요대전 △체리블라썸 밴드/EDM 페스티벌 등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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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창춘 한중국제협력시범구 수소실무단, 안산시 방문중국 지린성 창춘시의 국제 산업협력 플랫폼인 ‘한중(창춘) 국제협력시범구’ (이하창춘 시범구) 대표단이 방한해 안산시를 방문하고 수소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협력 방안을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4일 오전 류나이쥔 창춘 시범구 관리위원회 당서기 등8명의수소실무단이 관내 수소 기업체 및 안산도시개발 등을 시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창춘 시범구 수소실무단은 ▲SPG케미칼 안산지점 ▲안산도시개발 ▲안산수소e로움충전소 등을 차례로 방문하고 창춘시와의 발전·협력 가능 방안을 논의했다. 창춘 시범구는 지난 2020년에 설립된 기관으로 중국 내 유일하게 국무원승인을득한 뒤 한중 양국에 기반을 두고 있는 시범구다. 앞서 시는 지난해 10월 중국 창춘시와 우호협력 관계수립 의향서를 체결한 이후,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전덕주 행정안전교육국장은 “이번 만남을 또 한 번의 동력원으로 삼아 상호 호혜적인 유익한 교류를 꾸준히 이어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 시가 수소뿐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류나이쥔 한중(창춘)협력시범구 관리위원회 당서기는 “이번 방문이 안산시와의 실무적인 협업에 있어 의미 있는 첫발을 내딛은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서로의 성장을 이루기 위한 다각도의 국제협력이 활발히 이뤄지기를 희망한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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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2024년 공무원 청탁금지법 준수 교육 실시함양군은 4일 오전 10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탁금지법 및 직장 내 괴롭힘 등 갑질 근절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감사담당이 직접 공무원 청탁금지법을 중심으로 한 사례를 바탕으로 갑질 관련 규정 및 청렴한 공무원의 역할 등 직장 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군은 청렴한 행정 분위기 조성을 위해서는 기관장은 물론 전 공무원의 관심 및 노력이 중요하다고 판단하여 3월 정례조회에 맞추어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대면 교육(실시간 영상중계 포함)으로 청탁금지법 및 불공정 갑질 관행 근절과 조직 내 청렴 문화가 확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2월 29일에는 기획감사담당관이 직접 소규모 건설공사 합동설계 참여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청렴한 업무처리와 계약심사 능력 향상을 위해 청탁 적발사례 중심으로 청렴의무 준수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청렴한 공직문화가 조성되기 위해서는 공무원의 청렴 의식과 의지가 중요하다”라며 “공무원에게 요구되는 높은 청렴 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공정하고 깨끗한 함양을 위해 솔선수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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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와 교통 분야 정책교류 협약 체결경기도는 현지시각 지난 3월 1일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청사에서 ‘경기도-브리티시컬럼비아주 지속 가능한 교통발전을 위한 정책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상수 경기도 교통국장, 롭 플레밍(Rob Fleming) 브리티시컬럼비아주 교통 및 인프라부 장관이 참석해 양 기관의 주요 교통 시책을 논의했다. 도와 브리티시컬럼비아주는 2008년 5월 19일 자매결연 이후 경제, 문화예술 등 분야에서 교류하고 있다. 경기도 교통국 대표단은 이날 똑버스(DRT), 대중교통 비접촉(Tagless) 요금결제 서비스 등 도내 다양한 교통정책 성공 사례를 소개하고 지역 특성을 고려한 대중교통 운영체계 및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등 대중교통 준공영제 운영 노하우를 상호 교류했다. 양 기관은 첨단교통, 친환경교통, 광역교통 분야에 대해 정책교류 협약을 체결해 정기적으로 공동 세미나 등을 개최할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주민의 교통서비스 질 제고를 위해 양 지방정부의 교통 관련 기관·기업 협력을 장려하고 양 기관 간 정보·지식을 수시 공유하기로 협의했다. 김상수 경기도 교통국장은 “이번 협약으로 두 지역이 함께 미래의 교통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혁신적인 교통 기술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며 “두 지역의 교통 분야 발전을 위해 정책협력과 교류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롭 플레밍 브리티시컬럼비아주 교통‧인프라부 장관은 “이번 교통 분야 업무협약은 BC주와 경기도가 우수한 교통정책을 서로 교류하고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기도와 BC주가 교통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 교통국 대표단은 2월 28일부터 3월 6일까지 캐나다 밴쿠버,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로스앤젤레스 등을 방문해 똑버스 등 도내 교통정책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북미지역 선진교통정책을 비교·분석하여 경기도 교통정책으로 도입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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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제105주년 3.1절 기념식 개최경기 의왕시가 3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광복회 및 보훈단체 회원 등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진행됐다. 행사는 의왕시 필하모니오케스트라와 의왕시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유광준 광복회 의왕시지회장의 독립선언서 낭독, 김성제 의왕시장의 기념사, 3·1절 노래 제창, 독립유공자 이경채 선생의 자녀 이혜선씨의 만세삼창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이날 시는 애국선열들의 희생정신에 경의를 표하고 독립유공자를 예우하고자 유광준 광복회 의왕시지회장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한편 그동안 경기도 주관의 3.1절 기념식에 참석해 온 의왕시는 올해부터는 시 자체 주관으로 행사를 개최, 시민이 함께하는 기념식으로 확대해 의미를 더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시민들과 함께한 오늘 기념식을 통해 3.1운동 정신을 화합과 위기 극복의 계기로 삼고, 순국선열의 고귀한 독립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의왕시는 앞으로도 순국열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행사를 적극 추진해 독립유공자 예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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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비상진료대책 회의 잇달아 열고 공공병원, 보건소, 소방 등 대응상황 점검경기도는 28일 관계기관 점검 회의와 경기도 내 공공의료 기관장 회의를 잇달아 열고 의사 집단행동에 따른 비상진료체계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경기도는 먼저 이날 오후 1시 오병권 행정1부지사 주재로 31개 시군 보건소장과 소방서장, 경기응급의료지원센터장 등이 함께 한 가운데 경기도-보건소-소방 관계기관 점검 회의를 열고 응급의료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오병권 부지사는 “응급실 수용 지연에 따른 의료공백 우려가 커지고 있다”면서 “비상진료체계 유지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소속 기관의 비상 진료 현황을 계속해서 점검하고, 각 기관 간 협업을 강화하는 등 도민 불편 최소화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는 지난 23일 보건의료재난 위기 경보가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되면서 도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 중이다. 경기도는 현재 경기도의료원 소속 6개 병원과 성남시의료원 등 7개 병원의 평일 진료 시간을 20시로 연장해 운영 중이며 도내 20개 시군 33개 보건소 역시 평일 진료 시간을 보건소 상황에 맞게 연장해 운영 중이다. 이 밖에도 24일부터는 소아과,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 신경외과, 정형외과 등 5개 진료과목에 대해 경기도 콜센터 등을 통해 야간과 휴일에도 운영하는 748개 진료기관 안내를 하고 있다. 경기도는 계속해서 보건소에 대한 평일과 야간 진료 시간 확대를 독려하는 한편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에 의료인력을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오 부지사는 28일 오후 4시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등 6개 병원장과 성남시의료원장 등 7개 공공병원장과 회의를 갖고 의사 집단행동에 따른 의료공백 대처방안, 추가 예산지원 의견, 병원별 현황 점검 등 공공의료대책을 논의했다. 한편, 오병권 부지사는 29일 오후 4시에 경기북부지역 대형 종합병원인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과 가톨릭대학교의정부성모병원을 찾아 비상진료대책 상황을 점검하고 의료진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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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유네스코 학습도시 말레이시아 페탈링자야시와 평생학습 정책 교류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27일 한국의 우수 학습도시의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찾아온 말레이시아 페탈링자야시 평생학습 방문단과 글로벌 평생학습 정책 방향을 주제로 대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 페탈링자야시 삼술 바하리 논치 학습도시 위원장(본부장) 등 관계 공무원 5명은 ▲광명시 평생학습 사업 우수사례 공유 ▲평생학습 성과 동영상 시청 ▲광명시 평생학습원 시설 투어 ▲광명동굴 문화탐방 등 일정을 소화했다. 이날 말레이시아 페탈링자야시 평생학습 방문단을 맞은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 모두 머물고 성장하는 도시의 기본은 평생교육”이라며 “광명시는 전국 최초로 평생학습도시를 선언하고 다양한 평생학습 정책을 통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중 50세 광명시민에게 주는 평생학습지원금은 시민이 언제 어디서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시민들이 인생 후반기를 준비하는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삼술 바하리 논치 위원장은 “박승원 시장의 환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광명시가 평생학습 1호 도시로서 선도적인 평생학습 정책과 사업에 경의를 표하며, 지속적으로 평생학습 정책 교류를 이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페탈링자야시는 말레이시아에서 4번째로 큰 도시로, 2018년 말레이시아 최초로 유네스코 학습도시(GNLC)로 선정되었다. 아울러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기본 컴퓨터 지식 및 전문 IT 교육과 무료 버스 시스템 서비스를 통해 평생학습에 대한 정보와 물리적 접근성을 강화하여 유네스코 학습도시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