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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위원회 8기 신임 위원 9명 위촉

기사입력 2023.01.10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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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를 이끌어갈 8기 위원 9명을 새로 위촉했다고 10일 밝혔다. 신임 위원 임기는 오는 2026년 1월까지 3년이다.


    신임 위원은 김미라(아이안피앤케이 대표) 김진각(성신여대 문화예술경영학과 교수) 배은주(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상임대표)서승미(경인교육대 음악교육과 교수) 이훈경(극단 제자백가 대표) 장미진(작가) 정갑영(한국인문사회과학회 회장) 정병국(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책임연구원) 홍성태(한양대학교 명예교수) 등 9명이다.


    8기 문예위는 현재 활동하고 있는 위원 3명을 포함해 위원 12명으로 시작한다. 위원장은 2020년 6월 개정된 ‘문화예술진흥법’에 따라 위원 간 호선을 통해 선출할 예정이다.


    문체부는 지난해 10월 위원추천위원회를 통해 위원 위촉을 진행했다. 추천위는 공개모집에 지원한 후보자 137명을 심사해 분야별 복수 후보자를 문체부 장관에게 추천했다. 문체부는 지난 3일 최종 후보자 명단을 공개했다.


    문체부는 “연극·전통예술·미술·문화 일반 분야에서의 현장 경험, 전문성과 더불어 문화예술 정책이해도, 소통 능력 등을 주요 기준으로 고려해 위원들을 위촉했다”며 “문예진흥기금 확충 등 문예위 운영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문화예술정책, 예술경영 분야 전문성을 가진 위원도 위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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