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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 70% 이하 '뉴:홈'의 사전청약 경쟁률 11대 1

기사입력 2023.02.12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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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정부의 공공분양주택 '뉴:홈'의 사전청약 접수가 시작된 6일 경기도 고양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고양사업본부에 사전청약을 알리는 플래카드가 걸려 있다 사진 연합뉴스


    윤석열 정부의 첫 공공분양주택인 '뉴:홈'의 사전청약 특별공급 경쟁률이 11대 1을 기록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뉴:홈'의 첫 사전청약 공급지인 고양창릉·양정역세권·남양주진접2에서 특별공급 청약 신청을 받은 결과 1천381호 공급에 총 1만5천353명이 신청했다고 얘기했다.


    특히 시세의 70% 이하 가격으로 분양하는 나눔형 공공주택에 대한 관심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고양창릉(887호)은 17.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는데, 유형별로 보면 청년 특공 경쟁률이 52.5대 1로 가장 높았고, 신혼부부는 9.7대 1, 생애최초는 10.2대 1이었다.


    청년의 경우 전용 59㎡에 가장 많은 인원이 몰려 추정 분양가 3억9천778만원인 고양창릉의 59㎡ 특공만 놓고 보면 경쟁률이 64대 1로 더 높아진다.


    고양창릉·양정역세권·남양주진접2의 사전청약 일반공급 접수는 이달 13∼17일 진행됩니다.


    서울도시주택공사(SH)에서 공급하는 고덕3단지 500호에 대한 특별공급 접수 기간은 이달 27∼28일입니다. 일반공급 1순위는 다음 달 2∼3일, 2순위는 6일에 접수한다.


    고양창릉·양정역세권·남양주진접2는 다음 달 30일, 고덕강일 3단지는 다음 달 23일에 청약통장 적정 여부 확인 등을 통해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소득·무주택 기준에 부합하는지를 추가로 심사해 당첨자를 최종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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