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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아메리카노 2500원... 1999년 그때 그 가격으로

기사입력 2023.02.18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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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벅스 코리아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동안 오후 2시부터 5시 사이 카페 아메리카노 톨 사이즈를 1999년 1호점 오픈 당시 숏 사이즈 가격인 2천500원에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고객 로열티 프로그램으로 선불식 충전카드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이 올해 1월에 1천만명을 넘자 이번 사은 행사를 준비했다. 대한민국 인구 5명 중 1명에 해당되는 셈이다. 

    행사 기간 카페 아메리카노 톨 사이즈는 영수증당 최대 4잔까지 가능하며, 매장에서 파트너에게 직접 주문 해야만 한다. 

    사이렌 오더, 드라이브 스루 존, 딜리버리 주문 시에는 적용되지 않으며, 일부 매장에서도 진행되지 않는다. 역삼이마트점, 대치재경빌딩B1점, 마장휴게소점, 공항 내 입점 5개점 등 8개 매장은 이번 행사를 진행하지 않는다.

    스타벅스 코리아 1호점인 이대R점에서는 리저브 아메리카노 톨 사이즈를 2500원에 제공하고 영수증 당 최대 2잔까지 가능하다.  블론드, 디카페인, 1/2디카페인 원두 모두 추가 금액 없이 선택가능하다. 기존 400원 할인 또는 에코별 적립 혜택 또한 다회용컵 주문 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손정현 스타벅스 코리아 대표이사는 "스타벅스는 1999년부터 24년간 파트너, 고객,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왔다"며 "첫 번째 매장에서 고객을 처음 만났을 때의 초심을 기억하며 감사의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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