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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표 죄가 없다면 구속영장은 기각될 것... 법원 판단 따르라

기사입력 2023.02.18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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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양금희 수석대변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국회 체포동의 절차가 개시된 것을 두고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표가 불체포특권을 버리고 당당하게 법원의 판단을 따라야 한다"고 촉구했다.

    국민의힘 양금희 수석대변인은 오늘 낮 논평을 내고 "이 대표의 죄가 없다면 구속영장은 기각될 것"이라고 했다.

    양 수석대변인은 "검찰의 이 대표 구속영장은 성남시장 시절 개인 혐의에 대한 것이고, 그마저도 민주당 내부에서 문제를 제기했던 사건"이라며 "'제1야당 대표에 대한 유례없는 정치 탄압'이라는 주장은 궤변이자 후안무치"라고 비판했다.

    이어 "국민 앞에 하루속히 진실을 밝혀도 부족한데, 이 대표와 민주당은 일방적인 출석 연기와 진술 거부로 검찰 수사를 지연시키고 증거인멸 시도까지 서슴지 않았다"면서 "방탄 국회, 방탄 입법, 방탄 장외투쟁, 방탄 결의대회까지 방탄에 방탄을 쌓으며 혹세무민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전직 대통령에게 '범죄 행위가 중대하고 범죄를 부인하고 있어, 언제 도망갈지 모른다, 구속되는 게 당연하다'고 외쳤던 지난 2017년의 이재명 성남시장은 어디 있느냐"며 "국민은 이를 분명히 기억하고, 역사는 진실을 기록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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