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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연속 尹 대통령 지지율 40%대 [리얼미터]

기사입력 2023.02.27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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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주 연속 40%대를 유지하고 있다.


    27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2월 20일~2월 24일 전국 18세 이상 2,509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한 평가'를 조사한 결과 긍정 평가가 40.4%, 부정 평가 57%로 집계됐다.


    지난주와 긍정 평가는 같은 수치고, 부정 평가는 0.5%p 하락했다.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 간 차이는 16.6%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다. 잘 모름은 2.7%로 나타났다.


    배철호 리얼미터 수석전문위원은  "일간 조사에서도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꾸준히 40%대를 기록했다. 대통령의 평가가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아가는 과정으로 보인다"며 "경제와 민생에 집중된 정책 메시지, 정치권과 거리두기,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둔 진영 결집 등이 지지율 유지의 주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 긍정평가는 인천·경기(2.6%P↑), 남성(2.0%P↑), 50대와 70대(각각 9.5%P, 4.1%P↑)에서 올랐다.


    부정평가는 여성(2.1%P↓)과 대전·세종·충청(3.1%P↓), 30대(5.3%P↓)에서 가장 많이 하락했다.


    이념 성향별로는 중도층(2.0%P↑)에서 지지율이 올랐고, 보수층(1.0%P↓)에선 하락했으며, 정의당 지지층(10.4%P↑)과 무당층(6.0%P↑)에서도 긍정평가율이 올랐다.


    이번 조사는 자동 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2.0%p로 응답률은 3.4%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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