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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기시다 총리 연설 전 폭발음…총리는 대피해 무사”

기사입력 2023.04.15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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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도쿄 AFP = 연합뉴스]

     

    15일 오전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일본 와카야마(和歌山)현에서 항구 시찰을 마치고 연설 시작 직전에 큰 폭발음이 났다고 NHK가 보도했다.


    NHK에 따르면 일부 목격자는 행사장에 있던 한 남성이 폭발물 같은 것을 던졌고, 이후에 폭발음이 들렸다고 말했다.


    일본 경찰은 폭발물을 던진 것으로 보이는 용의자를 현장에서 긴급 체포했다.


    이 사건은 현장을 방문한 기시다 총리가 시식을 마치고 연설을 시작하려 할 때 폭발이 일어났다. 기시다 총리는 즉시 경호인력과 경찰관 등의 호위 속에 다른 곳으로 피신했다.


    일본 경찰은 부상자는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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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시다 총리 연설 전 큰 폭발음, 체포되는 남성

    15일 오전 11시 30분께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일본 와카야마(和歌山)현에서 현장 시찰을 마치고 연설을 시작하기 직전 폭발음을 야기시킨 물체를 던진 남성이 체포되고 있다. 2023.4.15 [도쿄 교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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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오전 11시 30분께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일본 와카야마(和歌山)현에서 현장 시찰을 마치고 연설을 시작하기 직전 폭발음을 야기시킨 물체를 던진 남성이 체포되고 있다. 2023.4.15 [도쿄 교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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