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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치매전담 주간보호센터 개설로 치매 어르신 서비스 강화

기사입력 2023.07.20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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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맷변환]케어네이션 만안센터.jpg

     

    제도 시행 7년 만에 안양시에서도 국가치매책임제에 맞춘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케어네이션만안센터는 안양시 장기요양기관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으로, 치매 어르신들을 케어하는데 필요한 전문인력과 시설을 확충하여 치매전담 주간보호센터이다.

    치매전담실은 운영자(시설장)을 포함하여, 사회복지사, 프로그램관리자, 요양보호사 등 모든 직원이 전원 치매전문교육을 이수한 전문 인력들로 구성되어 있어, 어르신들에게 최상의 케어를 제공한다.

    또한, 치매전담실은 일반실과 분리된 별도의 프로그램실에서 어르신 개인별 신체‧인지기능 상태를 고려하여 맞춤화된 프로그램을 매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상태와 요구에 맞는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센터는 10여 년간의 장기요양기관 운영을 통해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치매전담실을 활성화하여, 안양시에 있는 치매 어르신들께 보다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은 안양시의 치매 어르신들에게 보다 나은 복지와 삶의 질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일반 주간보호센터에서는 어르신 7명당 1명의 요양보호사를 배치하지만, 치매전담실의 경우 어르신 4명당 1명의 요양보호사를 배치하여 기존 시설보다 치매어르신들에게 특화된 섬세한 밀착 케어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과 행복한 일상생활을 보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케어네이션은 종합헬스케어 플랫폼 사업의 선도 기업으로서 경제적 성과를 추구하는 동시에, 장기요양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종합 노인복지 서비스 제공을 통해 치매 어르신들에게 보다 나은 노인복지를 제공하고자 한다.

    안양시의 치매 어르신들께서는 치매전담 주간보호센터를 통해 전문적인 케어와 맞춤형 프로그램을 받으며,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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