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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지역 국회의원과 국비확보 공조체계 본격 가동

기사입력 2023.09.2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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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지역 국회의원과 국비확보 공조체계 본격 가동(예산담당관) (2).jpg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가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2024년도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류효종 기획조정실장은 21일 국회 지역 국회의원실을 방문하여 창원시 주요 현안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회 예산심의 단계에서 최대한 많은 국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건의한 주요 사업은 △창원국가산단 미래50년 제조디지털(DX) 지원센터 구축 40억원(총사업비 450억원) △민·군 겸용 수소 기반 동력체계(수소 파워트레인) 개발사업 5억원(총사업비 2,500억원) △첨단 복합빔 조사시설 구축 30억원(총사업비 3,900억원) △창원 강소특구 기업 입주공간 개발사업 223억원(총사업비 445억원) △경남이노베이션 아카데미 80억원(총사업비 398억원) △AI·빅데이터 기반 의료·바이오 첨단기기 연구제조센터 구축 34억원(총사업비 257억원) 등 총 12건 519억원이다.

     

    류효종 기획조정실장은 “지역 국회의원실에서도 우리 시 주요 건의사업에 대한 필요성 등을 공감하고, 국비 확보를 위해 시와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히며, “향후 국회 상임위 및 예결위 심사 등 예산안 최종 확정 시까지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주요 현안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원시는 국회의 최종 예산심의가 끝나는 11월까지, 실·국·소 단위로 각 사업별 막바지 국비 확보 활동을 펼치고, 국회 상임위 및 예결위 심의 기간에도 지역 국회의원과의 연계를 통해 내년도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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