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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검무 예능보유자 임영순 인간문화재, 2023년 올해 최우수 전통 예술가로 선정

기사입력 2023.12.06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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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는 2023년 올해의 전통부분 최우수예술가로 평양검무 예능보유자인 임영순 인간문화재(현 한세대 교수)를 선정했다. 다양한 연령대에서 예술 활동을 펼치는 예술가,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예술가, 지역예술을 지원하고 있는 예술가, 그리고 전도유망한 예술가들을 찾아내어 격려하고 시상하는 것이 목적인 한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예술상 중 하나다.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는 자유예술창작정신을 존중하며 미래지향적인 예술가들의 다년간의 활동과 최근 1년 내의 활동을 평가하여 최우수예술가로 선정하고 시상한다.

    임영순 씨는 평양검무 예능보유자로서 평양검무 뿐 아니라 다른 지역의 검무와 협력하여 민족의 무혼과 정기를 살리며, 우리 춤에 대한 사명을 수행하고 평양검무를 보존하고 전승하는 데 헌신한 업적을 인정받았다.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는 매년 음악, 무용, 미술, 영화 등 다양한 장르에서 최우수예술가를 선정하여 발표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12월 8일에 서울피제이호텔 4층 카라디움홀에서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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