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산하 사단법인 녹색환경실천본부(총재 이철구)가 "깨끗하고 아름다운 녹색환경을 만들자"는 슬로건으로 녹색환경을 추구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제1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새로운 자문위원장으로 산림교육전문가이자 세사미문화재단 정변규 이사장이 선출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신임 자문위원장 정변규 씨는 앞서 제4대 안양시의회 의원, 제3대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제13대 안양문화원장 등 다양한 경험을 쌓은 인물로, 현재는 대한노인회 지도교수, (사)향토문화유산원 자문위원장, 경기도사회보장전문위원회 위원 등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변규 자문위원장은 취임에 대해 "안양시의 환경을 위해 묵묵히 실천해 오고 있는 녹색환경실천본부의 자문위원장으로 위촉받아 책임이 크다. 지금보다 더 효율적인 환경운동과 보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녹색환경실천본부는 정변규 자문위원장의 새로운 역임으로 더욱 힘을 보태고, 미래에 걸친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노력을 진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 고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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