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안양포럼, 지역 예술 정체성 강화

기사입력 2024.02.22 19:00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s url

    11.jpg

    (사진=안양포럼 제공)

     안양시의 문화를 더 잘 이해하고 공유하기 위해 안양포럼(회장 정송애)이 2월 22일 목요일 오후 4시에 안양시의회 2층 소회의실에서 '안양 향토 문화의 이해'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안양시의 문화적인 특징과 정체성을 탐구하고 확립하며, 지역 사회의 문화 감수성을 공유하고 확산시키기 위한 것이었다. 

    안양 출신인 명창 안희진 선생을 초청하여 안양 향토 무형문화재에 대한 강연이 진행되었다. 안희진 선생은 향토 문화재의 중요성과 안양의 주요 향토 문화재에 관해 설명하였으며, '안양 일 소리'에 관한 특별한 공연도 선보였다. 이 공연은 청중들에게 생동감 있고 명료한 이해를 제공하기 위해 프레젠테이션과 함께 진행되었다.

    안양포럼 회장(정송애)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행사는 안양시의 다채로운 문화유산을 이해하고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으며, 지역사회와 시민들 간의 문화적 연대감을 증진하는 좋은 기회라고 전했다. 

    이날 좌장으로는 무형문화재 제8호 승무·살풀이 이수자인 임예주 선생이 맡았으며, 김철현 경기도의원, 안양시의원, 정변규 (전)안양문화원 원장 등 다수의 인사들도 참석하여 이 행사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공감했다고 말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