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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교육청]학교 내 민원 면담실에서 안전한 민원·상담이 이뤄집니다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교 내 민원·상담이 가능한 민원 면담실을 시범 구축한다. 일부 학부모들의 악성 민원으로부터 교원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교사 개인이 아닌 기관이 민원에 대응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이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지난 7월 교원 3단체 면담에서 제안된 현장 의견과 교육활동 보호 강화 종합 대책에 따라 시행하는 것이다. 도교육청은 ▲학교 내 CCTV ▲녹음 전화기 ▲호출장치(비상벨) 등 안전장치가 있는 민원 면담실 구축을 위해 교당 600만 원 예산을 지원한다. 2학기 600여 개 학교 시범 구축을 시작으로 학교 여건과 상황에 맞게 면담실 구축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학생의 보호자 등이 학교 방문 상담 시 사전 신청하고 민원 면담실에서 민원·상담이 이루어진다. 도교육청은 통화 내용을 녹음할 수 있는 전화기, 교육활동 보호 강조 통화연결음 설정, 교원 안심 번호 서비스 등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지원 사업을 학교기본운영비에 편성하도록 강조했다. 도교육청 서은경 생활인성교육과장은 “일부 학부모의 악성 민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세밀하게 현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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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학습 선택권 강화하는 ‘경기 미래 교육과정’ 학교 현장 미래교육 역량 높인다고등학교에만 운영했던 공동교육과정을 초․중학교까지 확대하고,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한 온라인학교가 2024학년도 9월에 개교한다. 전국 최초로 초․중학교를 졸업할 때 공통으로 도달해야 할 경기형 기본학력을 설정해 운영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6일 ‘경기 미래 교육과정’으로 교육과정과 수업․평가의 지향점을 제시하고 학교 현장의 미래 교육 역량을 높이기 위해 이와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학생의 학습 선택권을 반영한 학교의 교육과정 실행력 강화 ▲질문과 탐구로 학생이 학습을 이끄는 수업 ▲미래형 평가체제 구축 등 미래 사회에 필요한 주도성과 역량을 갖추는 데 있다. 우선 소규모 학교 중심으로 운영했던 공동교육과정을 2025년부터 지역사회 또는 공유학교와 연계해 운영하고 단계적으로 확대 추진한다. 지금까지 고등학교만 운영했던 공동교육과정을 초․중학교까지 확대해 학생의 학습 선택권을 넓힌다. 또한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한 온라인학교를 2024학년도 9월에 개교하고, 이후 중학교까지 도입해 전국 최초로 운영할 계획이다. 학생 선택에 기반한 창의․봉사․활동 중심 창의적 체험활동을 운영하고, 2022 개정 교육과정부터 새롭게 도입하는 학교 자율시간에 맞춰 선택과목을 다양하게 개설해 학생의 학습 선택권을 높일 방침이다. 수업과 평가의 방향은 학생의 주도성과 역량 함양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학생이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며 답을 찾아가는 수업을 위해 탐구-실행-성찰 과정을 함께 구현하는 수업 프로그램(프레임워크)을 개발, 내년 신학기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그리고 학생의 삶과 연계한 논술형 평가 내실화를 통해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적극 기르도록 한다. 학생의 학습경험 확장을 위해 지역 공유학교와 연계하고 ‘경기 인공지능(AI) 교수학습 플랫폼’을 활용해 상호작용과 피드백을 강화한 맞춤형 수업과 평가를 진행한다. 특히 ‘경기 미래 교육과정’에는 전국 최초로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졸업할 때 공통으로 도달해야 할 ‘경기형 기본학력’을 제시하고 그 기준인 ‘공통 핵심기준’을 설정했다. 이에 따라 미래형 역량 평가도구를 컴퓨터 기반(CBT)으로 개발해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3학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하고, 결과에 따른 보정‧지도로 책임 공교육 실현을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 도교육청은 경기 미래 교육과정 구현을 위해 교원 역량 강화에도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오는 2024년부터 2027년까지 논술형 평가 실행 연수를 초‧중‧고 교원 모두 이수하도록 추진하고 교원 평가 전문성 신장을 위해 3단계 연수과정을 체계화해 운영한다. 각 단계는 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기본 과정, 연수원 연계 심화 과정, 그리고 대학 또는 전문 연수기관이 주관하는 전문가 과정으로 구성해 최종 이수 교원은 평가 코디네이터 역할과 평가조정시스템 구안에 참여토록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경기 평가관리센터를 구축해 학교의 평가 공정성과 타당도를 제고하고, 성취평가제 현장 안착을 위해 학생평가 교원 역량 개발 및 질 관리를 지원해 나간다. 이처럼 경기 미래 교육과정의 실천과 확대를 적극 추진하기 위해 ‘경기 미래 교육과정 실천학교’를 공모해 운영한다. 실천학교는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적성에 맞는 학습경험을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기회 제공 ▲‘탐구-실행-성찰’의 심층 탐구수업 실행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논술형 평가 확대 등으로 학생의 주도적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도교육청 김윤기 교육과정정책과장은 “경기 미래 교육과정 운영으로 기본 인성과 기초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학생 선택권 강화와 다양한 수업-평가 설계로 학생 주도성과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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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원장, 경기교육참여협의회 급식개선분과위원장 위촉(사진= 청명어린이집 제공) 경기도 교육청은 최근 안양리틀청명어린이집의 원장인 정은경씨를 경기교육주민참여협의회 급식개선분과위원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습니다.경기교육주민참여협의회는 지방자치법에 관한 법률 제41조 및 경기교육행정협의회 설치운영 조례 시행규칙 제2조에 따라 운영되며, 교육정책의 기획과 집행에 대한 자문을 통해 경기교육정책의 발전 방향 모색과 거버넌스를 통한 다양한 의견 수렴 및 교육정책 반영을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정은경 원장은 학부에서 성악과 행정학을 전공하고 대학원에서 교육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경기영유아교육포럼의 상임 이사, 안양시 음악협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정은경 원장은 경기교육주민참여협의회의 급식개선분과위원장으로서의 새로운 임무를 맡게 되었습니다. 이번 위촉을 통해 지역 교육정책에 더욱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지역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에 힘쓸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와 함께 경기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강화하며, 더 나은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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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치매전담 주간보호센터 개설로 치매 어르신 서비스 강화제도 시행 7년 만에 안양시에서도 국가치매책임제에 맞춘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케어네이션만안센터는 안양시 장기요양기관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으로, 치매 어르신들을 케어하는데 필요한 전문인력과 시설을 확충하여 치매전담 주간보호센터이다. 치매전담실은 운영자(시설장)을 포함하여, 사회복지사, 프로그램관리자, 요양보호사 등 모든 직원이 전원 치매전문교육을 이수한 전문 인력들로 구성되어 있어, 어르신들에게 최상의 케어를 제공한다. 또한, 치매전담실은 일반실과 분리된 별도의 프로그램실에서 어르신 개인별 신체‧인지기능 상태를 고려하여 맞춤화된 프로그램을 매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상태와 요구에 맞는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센터는 10여 년간의 장기요양기관 운영을 통해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치매전담실을 활성화하여, 안양시에 있는 치매 어르신들께 보다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은 안양시의 치매 어르신들에게 보다 나은 복지와 삶의 질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일반 주간보호센터에서는 어르신 7명당 1명의 요양보호사를 배치하지만, 치매전담실의 경우 어르신 4명당 1명의 요양보호사를 배치하여 기존 시설보다 치매어르신들에게 특화된 섬세한 밀착 케어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과 행복한 일상생활을 보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케어네이션은 종합헬스케어 플랫폼 사업의 선도 기업으로서 경제적 성과를 추구하는 동시에, 장기요양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종합 노인복지 서비스 제공을 통해 치매 어르신들에게 보다 나은 노인복지를 제공하고자 한다. 안양시의 치매 어르신들께서는 치매전담 주간보호센터를 통해 전문적인 케어와 맞춤형 프로그램을 받으며,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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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필기시험 합격자 647명 발표(사진 = 경기도교육청 제공) 경기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필기시험 합격자 647명의 명단이 발표됐다. 8월에는 면접시험, 9월에는 최종 합격 결과가 나온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2023년도 제2회 경기도교육청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시험’ 필기시험 합격자 명단을 14일 발표했다. 필기시험 응시자는 도교육청 온라인 채용 서비스(edurecruit.goe.go.kr)에서 합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합격자는 도교육청 누리집(www.goe.go.kr)에서 안내한 면접시험 시행계획에 따라 이달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등록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모두 647명으로, 7개 모집 분야별로는 ▲교육행정 599명 ▲전산 10명 ▲공업 8명(일반기계 5명, 일반전기 3명) ▲보건 7명 ▲식품위생 5명 ▲시설 15명(일반토목 1명, 건축 14명) ▲기록연구 3명이다. 면접시험은 8월 19일 실시하며, ▲공무원으로서 자세 ▲전문지식과 그 응용 능력 ▲의사 표현의 정확성과 논리성 ▲예의·품행 및 성실성 ▲창의력·의지력 및 발전 가능성을 평가해 9월 4일 도교육청 누리집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방역관리를 위해 응시자 본인이 코로나19 확진 등으로 격리 권고 대상자로 통보받을 경우, 즉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운영 본부(031-820-0575)로 연락해 코로나19 격리 권고 대상자 등의 시험응시 절차에 따를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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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다채로운 사업으로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에 총력!(사진= 진주시 제공) 진주시가 건강한 임신과 행복한 출산을 통해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임신축하금 지원 등 다채로운 사업으로 총력을 기울인다. 지난해 진주시 합계출산율(가임여성(15~49세)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출생아 수)은 0.94로 경남 0.84, 전국 0.78보다 높은 수준이며 진주시의 출생아 수는 2019년 2012명, 2020년 1852명, 2021년 1736명, 2022년 1818명으로 감소추세이나 작년 한해 82명으로 소폭 증가하였다. 최근 만혼, 난임 증가, 경제적 부담 가중, 청년층의 가치관 변화로 인해 사회 전반적으로 출산율이 감소하는 만큼 시는 결혼, 출산, 양육 친화 분위기 조성에 온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고 있다. ▶임신축하금 지원사업 올해 5월부터 시행한 임신축하금(50만 원) 지원사업은 임신을 축하하고 응원하여 임신에 소요되는 경제적 부담을 경감해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총 1045명의 대상자가 신청했다. 임신 축하금의 지원대상은 신청일 이전부터 180일 이상 진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임신부이다. 외국인은 신청일 이전 180일 이상 진주시에 외국인 등록을 두고 거주한 임신부로 배우자가 대한민국 국적이어야 하며, 신청 기간은 임신 20주이상부터 출산 전까지이다. 지원 금액은 50만 원이며 매회 임신 때마다 모바일 진주사랑상품권으로 신청일 기준 다음달 20일에 지급한다. 신청은 신분증, 임신확인서, 주민등록등초본을 지참하여 주소지 관할 읍·면 사무소 또는 동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외국인일 경우 외국인등록사실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를 추가로 제출하면 된다. ▶신혼부부 건강검진 본인부담금과 임신초기 검사비 본인부담금 지원사업 아울러 진주시는 건강한 임신과 행복한 출산을 위해 더욱 확대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달부터는 신혼부부 건강검진 본인부담금과 임신초기 검사비 본인부담금 지원을 위해 관내 지정병원 8개소와 협력하여 편리한 검진 환경을 제공하고 전체 신혼부부와 임신초기 임신부가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대상 수를 늘렸다. 신청 자격은 진주시에 주소를 둔 신혼부부와 임신부로 소득에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보건소 홈페이지나 보건소 모자건강지원실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난임부부 격려금 및 난임 시술비 본인부담금 전액 지원 사업 또한 진주시는 전국 최초로 '난임부부 격려금 지원'과 '난임 시술비 본인부담금 전액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난임부부들의 임신 재도전을 격려하기 위해 임신실패시 매 회 20만원 씩 격려금을 지원하며, 난임 시술비 본인부담금 전액 지원 사업은 난임 시술비 정부 지원금 이외 발생하는 본인부담금 및 비급여 3종 전액을 지원하여 난임부부들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고 있다. 신청 자격은 진주시에 주소를 두고 정부나 경상남도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을 받은 대상자로 소득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보건소 홈페이지나 보건소 모자보건팀을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임신·출산을 축하하고 응원하기 위하여 소요되는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사업들을 통해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진주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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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무주택 신혼부부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최대 연 300만원 지원(사진=군포시청 제공) 군포시는 신혼부부의 주거 마련 부담 증가로 인한 혼인인구 감소 및 저출산 문제를해소하기 위해 2023년 신혼부부 무주택자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2차 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2023년 7월 12일) 기준으로 다음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1. 부부합산 연소득 8천만원 이하 2. 부부 모두 무주택자 3. 신청일 현재 부부 모두 군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군포시 소재 주거용 주택(전용면적 85㎡ 이하)에신청인(또는 배우자)이 임차계약을 체결한 가구 4. 임차계약서는 주택소유자(부부의직계존비속 제외)와 신청인(또는 배우자) 계약으로 한정 5. 전월세 보증금대출잔액 1억5천만원 이하로 대출잔액의 2%에 한해 연 1회 최대 3백만원까지 이자 지원(최대 4회)이 가능하며,대상자는 매년 신청과 심사 과정을 거쳐 선정한다. 다만,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공공임대 거주자, 주택도시기금 전월세자금 대출자(버팀목 등), ‘군포시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청가구(동일 신청년도 중복 수혜 불가)는 제외된다. 공고일 기준으로 금융기관 대출을 선행한 신혼부부(혼인기간 7년 이내)는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4일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해야 한다. 군포시 관계자는 “군포시에 정착하는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통해 자립기반을 강화하고 안정된 정주여건을 조성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이 널리 홍보되기를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군포시 주택정책과주거복지팀(031-390-0763)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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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평생학습, 경남배움터 협약 체결(사진 = 함양군청 제공) 함양군은 지난 7일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강당에서 경남배움터로 지정된 맞춤평생교육원 외 4개소의 대표와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현판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학습 공간 활용사업으로, 2021년부터 경상남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추진해왔으나 올해는 함양군에서 직접 추진하여 지난 5월 대상 시설을 모집하고 지난 6월 지리적 접근성 및 시설물 보유현황과 공간의 규모 등을 고려한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5개소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경남배움터는 함양읍에 맞춤평생교육원, 마천면에 추성산촌생태마을, 안의면에 밤깨비농장 및 함양용추아트밸리협동조합, 백전면에 백운산협동조합 등 5개소이다. 이 배움터는 생활원예인테리어, 생활자수, 제과제빵, 음악명상, 기타(guitar) 강습 등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강사료를 최대 100만 원씩 지원받으며 인근 주민들의 평생학습의 공유공간으로써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인근 주민들은 해당 경남배움터를 대여할 수 있으며 배움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도 참여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올해 경남배움터 사업 지원 예산은 1회에 한하지만 배움터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많은 주민들이 이용한다면 향후 더 많은 예산 확보도 가능할 것이다”며 “2023년 함양군에서 지정하는 경남배움터 사업이니만큼 많은 군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평생학습의 마중물 역할을 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경남배움터 이용방법이나 운영 프로그램 참여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문화시설사업소 평생학습(960-6734)으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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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월남전 참전유공자 예우사업 ‘오늘이 가장 젊은 날’ 추진(사진 = 아산시청 제공)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6일 월남전 참전유공자 예우 특화사업인 ‘오늘이 가장 젊은 날’ 장수 사진 전달식을 진행했다. ‘오늘이 가장 젊은 날’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부금 400여만 원을 재원으로 탕정한마음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장수 사진을 희망하는 월남전 참전유공자들로부터 사전 신청을 받고, 전문 스튜디오에서 사진을 촬영해주는 사업이다. 시는 이날 아산시 보훈회관을 방문해 지난 3월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된 참전유공자 60명의 장수 사진을 액자에 담아 전달했다. 조만식 월남전참전자회 아산지회장은 “회원들의 멋진 모습을 간직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밝고 멋지게 나온 사진처럼 오늘이 회원들에게 아름다운 날로 기억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현경 문화복지국장은 “회원분들 모두 지금의 아름다운 모습을 오래 간직하면서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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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경제청, 평택 포승(BIX)지구에 510억 투자유치 성공(사진 = 경기도청 제공)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평택 포승(BIX:Business & Industry Complex) 지구에510억 원 규모의 기업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경기경제청은 5일 오후 2시 8층 회의실에서 ㈜에치디엘, ㈜유원, ㈜코리아케미칼, 평택시와 평택 포승(BIX)지구 산업시설 용지 입주를 위한 투자협약을체결했다. 경기경제청과 평택시는 기업들이 공장을 세우는데 필요한 각종 인허가와 생산시설 준공 시까지 발생하는 고충 해결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기업들은제조시설 조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친환경적 시설 운영과 관리에 합의했다. 투자기업인 ㈜에치디엘은 자동차 부품 제조시설, (주)유원은 부품 및 산업 분야 특수소재 생산공장에 투자할 예정이며 ㈜코리아케미칼은 친환경 페인트원재료 제조시설에 투자할 계획이다. 신낭현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은 “경제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최근 포승(BIX)지구에 많은 기업이 입주하고 있다”라며 “이번에 투자를 결정해주신 3개 기업에 특히 감사드리고 입주기업들이 함께 성장하고 핵심 산업 클러스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