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07 11:32
Today : 2024.05.11 (토)
임영일 통계청 인구동향과장이 22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2022년 출생·사망통계(잠정)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사진=뉴시스] 2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출생.사망통계(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출생아 수는 전년(26만6000명)보다 4.4%(1만1500명) 줄어든 24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출생아 수가 불과 10년 만에 반토막 나며 처음으로 25만명을 넘기지 못했다. 합계 출산율은 0.78명이고, 인구 1000명당 출생아 수는 4.9명이다. 코로나19 이후 결혼도 줄고, 엄마들의 평균 출산 연령은 ...
4일 오후 서울 은평구의 한 지하철역 인근 CCTV에 찍힌 A씨 모습 (사진=TV조선) 가발을 쓰고 미니스커트를 입으며 여장을 한 40대 남성이 수영장 여성 탈의실을 훔쳐보다 경찰에 체포됐다. 이 남성은 서울의 공무원으로 드러났다. 15일 TV조선 보도에 따르면 40대 남성 A씨는 14일 밤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한 수영장 여성 탈의실을 훔쳐본 혐의(성폭력특례법 위반)로 경찰에 입건됐다. TV조선이 공개한 폐쇄회로(CC)TV 영상을 보면 A씨는 범행을 위해 단발머리 가발을 쓰고 짧은 치마를 입었다. 또한 분홍...
국가정보원이 지난해 12월19일 오전 제주시에 있는 제주 진보정당 간부 B씨의 자택에서 압수수색을 하고 있다. 혐의는 국가보안법 위반 등이다.2022.12.19/뉴스1 북한의 지령을 받아 제주 지역에서 반미, 반보수 활동을 벌인 혐의를 받는 지하 조직 ‘ㅎㄱㅎ’ 조직원 2명이 국가보안법위반 혐의로 구속수감됐다. 핵심 역할을 한 강모 전 진보당 제주도당 위원장에 대해서는 말기암 진단을 받는 등 건강상의 이유로 방첩 방국이 체포하지 않았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제주지법은 전날인 20일 국보법위반 혐의를 받는 진보당 제...
(사진=뉴시스 제공) 여야가 논의 끝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 표결이 유력한 본회의를 오는 27일에 열기로 합의했다. 18일 국회에 따르면 주호영·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오는 24일 체포동의안 본회의 보고, 27일 표결 처리 일정을 논의했다. 주 원내대표는 1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관련한 합의 내용과 체포동의안 가결을 촉구하는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양금희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통화에서 “24일 본회의 보고 및 27일 표결 처리 가능성이 높다”며 “주 원내대표가 19일 오전에 관련 기자회견...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19일신종 해킹 기법인 '제로 클릭'을 차단하는 '삼성 메시지 가드'를 '갤럭시S23'시리즈에 탑재했다고 밝혔다.제로 클릭은스마트폰에 전송하는 이미지에 악성코드를 숨기는 방식으로 '조용한 해킹'이라 불리운다. 사용자가 모르는 사이에 기기를 감염시킨 뒤 개인정보를 몰래 빼 내가는 해킹 기법이다.특히 전송받은 메시지를 열어보거나 다운로드하지 않아도 금융거래 내역 등의 정보를 빼내거나 메시지를 읽을 수 있어 스마트폰 이용자들에게 심각한 위협으로 부상하고 있다.삼성 메시지 가드는 통신사 망을 통해MMS(멀...
서울의 한 마트에서 시민이 주류를 고르고 있다. 연합뉴스 소주와 맥주 가격이 올해 또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원재료·부자재 가격과 물류비 등이 오른데다 주세가 작년보다 더 큰폭으로 올랐기 때문이다. 19일 기획재정부와 주류 업계 등에 따르면, 오는 4월부터 맥주에 붙는 세금이 리터(L)당 885.7원으로30.5원 이 오를 예정이다. 맥주 세금은 작년에도 20.8원 올랐다.맥주 세금 인상은 통상 주류회사의 출고가 인상으로 이어진다. 원·부자재 가격과 물류비, 전기료 등이 계속 오르고 있는 것도 맥주 출고가 ...
(사진=파이낸셜뉴스) 지난해 전국연합학력평가에 응시한 고등학교 2학년생 약 27만 명의 성적과 이름, 성별 등 개인정보가 유출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19일 도교육청 서버 해킹 의심 사례가 발생해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고 밝혔다. 유출 정보는 지난해 11월 치러진 전국연합학력평가에 응시한 학생들의 개인정보와 성적이다.도 교육청은 암호화 메신저 애플리케이션인 텔레그램에 경남교육청과 충남교육청 제외한 전국 15개 시도교육청 고2 학생들의 11월 전국연합학력평가 성적표 등이 담긴 파일이 유출됐다는 제보...
(사진=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은 최근 속출하는 '전세 사기'와 관련해 "서민과 청년층을 상대로 한 악덕 범죄인 만큼 제도 보완과 철저한 단속"을 당부했다고 17일 대통령실이 밝혔다.윤 대통령은 전날 한동훈 법무부 장관, 원희룡 국토부 장관, 윤희근 경찰청장 등으로부터 전세 사기 단속 상황을 보고받고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고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윤 대통령은 "서민과 청년층을 울리는 주택과 중고 자동차에 대한 미끼용 가짜 매물 광고 행위에 대해서도 엄정하게 단속하라"고 주문했다고 이 대변인...
국민의힘 양금희 수석대변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국회 체포동의 절차가 개시된 것을 두고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표가 불체포특권을 버리고 당당하게 법원의 판단을 따라야 한다"고 촉구했다.국민의힘 양금희 수석대변인은 오늘 낮 논평을 내고 "이 대표의 죄가 없다면 구속영장은 기각될 것"이라고 했다.양 수석대변인은 "검찰의 이 대표 구속영장은 성남시장 시절 개인 혐의에 대한 것이고, 그마저도 민주당 내부에서 문제를 제기했던 사건"이라며 "'제1야당 대표에 대한 유례없는 정치 탄압'이라는 주장은 궤변이자 후안무치"라고 비판...
사진MBC 어제 오후 6시쯤 서울 서초구 양재역 방향 뱅뱅사거리 인근 강남대로에서 너비 1m, 깊이 2m의 땅꺼짐이 발생했다.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도로 복구 과정에서 두 개 차선의 통행이 6시간 가까이 막혔다.남부도로사업소는 "해당 구간에 매설된 케이블이 쳐지면서 땅 꺼짐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무악취 초고속 발효퇴비의 제조방법과 악취저감 고체연료 제조방법을 통한 3무 공법(무악취·무방류·무분리) 간이 시연회 개최. 소, 돼지, 닭과 같은 가축을 사육하는 농가에서...
국제교류 강화와 투자유치를 위해 스위스와 프랑스를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발레리 페크레스(Valérie Pécresse) 일드프랑스 주지사를 만나 양 지역...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이하 협의회)는 교육부 등이 지난 12월 7일(목) 발표한, [학교폭력 사안처리 제도 개선 및학전담경찰관 역할 강화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교 내 민원·상담이 가능한 민원 면담실을 시범 구축한다. 일부 학부모들의 악성 민원으로부터 교원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