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07 11:32
Today : 2024.05.11 (토)
(사진=연합뉴스 제공)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이 8일 “우리 정부 출범 이후 정부가 발의한 법률안 110개 중 95개가 (국회에서)통과되지 못했다”며 “야당에서 초당적으로 협력해주시기를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김 실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새해 첫 고위당정협의회 모두발언에서 “미래를 대비하고 일자리 만드는 데 여야가 따로 없다고 본다. 금년은 현 정부 출범 2년차로서 이제 본격적인 성과를 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대통령 직속 위원회 축소, 부모급여 도입, 재정준칙 도입 등 국정 과제 추진을 위해 발의한 법...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6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민의 힘 안철수 의원이 9일 전당대회 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안 의원의 전당대회 선거대책위원장은 옛 ‘친이계’ 3선의원 출신 김영우 전 의원이 맡는다고 밝혔다. 안 의원실은 8일 전당대회 출마 선언 일정을 공지했다. 안 의원은 9일 오전 9시 국회에서 출마 선언 기자회견 뒤 당사에서 방문인사 후 창원으로 이동해 경남도당 신년인사회와창 원·진해 당협 당원 연수 일정에 참석한다. 안철수 캠프 선대위원장을 맡은 김영...
올해 1월1일부터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 중인 가운데 유명 인사들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강원 춘천 출신인 축구선수 손흥민, 광주 출신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 충북 음성군에선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등이 기부에 참여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이 거주하는 곳 이외의 지방자치단체를 선택해 기부하는 제도이다. 지방자치단체는 기부금으로 주민 복리에 사용하는 제도다. 고향사랑기금을 조성해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보호·육성, 문화· 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주민복리증진사업 등에 이용된다. ...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지난해 11월 캄보디아 호텔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서 만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본 정부가 오는 5월 19~21일 히로시마에서 개최하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윤석열 대통령을 초청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오늘 요미우리 신문이 보도했다. 요미우리 신문은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한국 측도 G7 정상회의 참가를 강력히 희망하고 있다”고이어 "참가가 성사된다면 양국의 협력 강화를 국내외에 보여주는 기회가 될 것" 이라고 전했다. 다만 매체는 강제징용 재판 관련...
(사진 = 연합뉴스 제공) 북한의 최고지도자인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갑자기 사망할 경우 현시점에서는 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후계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미국에서 나왔다. 수미 테리 윌슨센터 아시아국장은 미국의 싱크탱크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가 개최한 북한의 리더십 주제 웨비나에서 "김정은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다고 해도 혼란과 체제 붕괴가 있을 것으로 보지 않는다"면서 "그 경우 김여정으로 권력 이양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또 "김여정은 최소 2014년부터 실권을 행사한 동생이자 2인자...
(사진=연합뉴스 제공) 국민의힘 상임고문인 홍준표 대구시장이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을 향해 “대통령실 경고를 새겨 들어야 한다, 한 자리에만 충실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나 부위원장이 '출산시 대출금 탕감' 정책을 검토 중이라 밝힌 것에 대해 대통령실이 "개인 의견일 뿐 정부 정책과 무관하다"고 반박한 것을 겨냥한 겁니다.홍 시장은 어제(6일) 자신의SNS에 "대통령실과 조율 없이 좌파 포퓰리즘적 출산 장려 정책을 발표했다가 대통령실이 즉각 아니라고 부인했다"면서 "혼자 튀어보려고 혼자 생각하고 발표한 ...
(사진=연합뉴스 제공)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뒤 치료를 받아온 대장동 개발비리 의혹의 핵심인물,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가 검찰에 출석했습니다.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오늘(6일) 김 씨를 불러 범죄수익 은닉 혐의 등을 조사했습니다.검찰은 김 씨를 상대로 대장동 개발이익의 용처 등을 집중적으로 추궁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출석 당시 김 씨는 건강 상태와 기자와의 금전 거래 의혹 등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고 조사실로 향했습니다.오늘 조사 재개는 김 씨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조사가 중단된 지 23일 만입니다.김...
(사진=연합뉴스 제공) 한국 전자업계 양대 산맥인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지난해 각각 300조원, 80조원 매출을 달성하며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을 보였지만 올해 실적은 더 악화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글로벌 경기침체와 고물가·고금리로 소비 침체가 현실화하며 실적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삼성전자는 6일 잠정실적으로 지난해 301조7700억원 매출을 올려 사상 처음 300조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가 300조원대 매출을 올린 것은 1969년 1월 창사 이래 처음이다. 한국 기업 사상 단일 기업 최초의 연 매출...
수도권 전역에 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가 시행된 6일 서울 도심이 뿌옇다.(사진출처 뉴시스) 절기 '소한'인 오늘 큰 추위는 없지만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종일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다. 내일은 황사까지 유입되면서 대기 질이 더 악화될 것으로 보고있다. 서울 등 수도권은 퇴근시간대인 오후 6시를 전후해 비나 눈이 내리겠다. 밤사이 중부지방으로 확대되고 지역에 따라 눈이 쌓이는 곳도 있어 도로결빙에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 강원도에 최고 10cm 이상 으로 가장 많은 눈이 예상된다. 다음...
이재명 ‘성남 FC 후원금 의혹’ 10일 오전 30분 수원지검 검찰 출석 당당하게 조사 임하겠다 표명 밝혀... 이재명 대표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치혁신위원회 출범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성남 FC 후원금 의혹’ 사건과 관련해 10일 오전 검찰에 출석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6일 국회브리핑을 통해 안호영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재명 당대표가 성남시민 프로 축구단 사건에 대한 조사를 위해서, 오는 10일 화요일 오전 ...
무악취 초고속 발효퇴비의 제조방법과 악취저감 고체연료 제조방법을 통한 3무 공법(무악취·무방류·무분리) 간이 시연회 개최. 소, 돼지, 닭과 같은 가축을 사육하는 농가에서...
국제교류 강화와 투자유치를 위해 스위스와 프랑스를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발레리 페크레스(Valérie Pécresse) 일드프랑스 주지사를 만나 양 지역...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이하 협의회)는 교육부 등이 지난 12월 7일(목) 발표한, [학교폭력 사안처리 제도 개선 및학전담경찰관 역할 강화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교 내 민원·상담이 가능한 민원 면담실을 시범 구축한다. 일부 학부모들의 악성 민원으로부터 교원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