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8 20:08
Today : 2024.04.30 (화)
(사진= 대통령실 제공) 대통령실이 대통령의 집무실과 관저를 청와대에서 용산으로 옮긴 과정에 천공이 관여했다고 주장한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과 해당 내용을 보도한 뉴스토마토와 한국일보를 형사 고발한다고 나섰다. 대통령실은 고발장을 서울지방경찰청에 접수할 예정이다. 부승찬 전 대변인은 지난해 4월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인이던 시절 남영신 당시 육군참모총장이 공관을 관리하는 부사관으로부터 “천공이 인수위 고위 관계자와 함께 육군참모총장 공관을 방문했다”는 보고를 받았고, 이를 자신에게 전달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대...
(사진=연합뉴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은 3일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수주 및 건설에 참여했던 ‘원년 멤버’들과 만나 과거 현장 경험 및 노하우 등을 들었다.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2009년 바라카 원전 수주 당시 사업을 주도했던 기업인들과 오찬을 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이번 오찬에는 한국전력과 한국수력원자력의 전현직 간부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현재 원전 수출 업무를 담당하는 각 기관의 현직 담당자, 본부장, 부사장 등 실제 현장 책임자들도 참석했다고 대통령실은 말했다.대통령실은 “...
(사진=뉴시스 제공)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은 2일 “차기 당 지도부에서는 어떠한 임명직 당직도 맡지 않겠다”고 말했다.친윤계 핵심인 장 의원은 이날 SNS에 “전당대회 국면에 마타도어가 난무하는 등 걱정스러운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며 전했다.그는 “특히, 일부 후보 측에서 ‘장제원 사무총장설’을 퍼뜨리며 정치적 음해를 가하고 있다”며 “심지어, 자신들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저를 대통령의 뜻까지 왜곡하는 사람으로 낙인찍으려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런 정치현실이 참 개탄스럽다. 당 대표 경선에 거짓을 말하지 않았...
(사진=연합뉴스 제공) '난방비 급등'으로 올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국민이 대폭 늘어난 가운데 대통령실과 정부는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한시적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제 천연가스 가격 급등에 따른 에너지 가격 현실화가 불가피해 모든 국민의 난방비 부담 확대는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다.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은 26일 오전 브리핑에서 "정부는 겨울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확대를 위해 에너지 바우처 지원 확대와 한국가스공사의 (사회적 배려 대상자) 가스요금 할인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최 수석...
(사진=연합뉴스제공) 국민의힘 소속 나경원 전 의원이 25일 “이번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나 전 의원은 이날 오전 11시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 당의 분열과 혼란에 대한 국민적 우려를 막고, 화합과 단결로 돌아올 수 있다면 저는 용감하게 내려놓겠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이제 선당후사 인중유화정신으로 국민 모두와 당원 동지들이 이루고자 하는 꿈과 비전을 찾아, 새로운 미래와 연대의 긴 여정을 떠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이어 “오늘 저의 물러남이 우리 모두의 앞날을 비출 수만 ...
북한이 수십만∼수백만 명이 굶어죽은 1990년대 초중반 이른바 ‘고난의 행군’ 이래 최악의 식량난을 겪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미국 북한전문매체 38노스는 19일(현지 시간) 북한의 곡물 수요와 공급량, 식량 가격 등을 토대로 분석한 결과 곡물 재고량이 최소 필요량 이하로 떨어졌다고 전했다. 최소 필요량은 식량 균등 배분을 전제로 사회 유지에 필수적인 식량의 하한선이다. 북한은 유엔 식량농업기구(FAO) 기준 최소 필요량의 80% 수준으로 측정됐다.38노스 분석에 따르면 2021년 상반기 북한의 쌀 가격은 국제가 대비kg당 0.5달...
(사진=뉴스1제공) 윤 대통령은 ,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을 자처했습니다. 글로벌 CEO 들을 만나 " 한국에 관심갖고 투자 해달라"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인류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보스에 우리가 모였지만, 이 자리만큼은 제가 한국의 대통령으로서 여러분께 인사드리고, ‘이 나라 대통령입니다’라고 제 얼굴도 알려드려야 여러분께서 앞으로 한국을 방문하실 때 제 사무실에 편하게 찾아오실 수 있지 않겠나”라며 글로벌CEO들의 다양한 조언을 요청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제이미 다이먼JP모건 회장에게 “아...
(사진= 연합뉴스 제공)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17일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이 해외 도피 끝에 귀국하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겨냥해 "조폭과 손을 잡고 토착세력과 검은 거래를 했던 부정비리 의혹을 덮을 수는 없다"고 말했다. 해외순방 중인 주호영 원내대표를 대신해 회의를 주재한 성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재명 대표의 주변인물들을 보면 여당 대권후보였으며 현재 제1야당 대표가 맞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토착세력과 조폭이 결탁하여 국가를 허무는 상상할 수 없는 일이 벌...
(사진=연합뉴스 제공)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5일 차기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 대표 출마자는 물론 우리 당원들은 앞으로 '친윤' '반윤'이라는 말을 쓰지 말았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정 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의힘 전당대회 관리 책임자로서 몇가지 요청을 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이 정치를 시작한 지 얼마나 됐다고 '친윤석열계' '반윤석열계'라는 계파가 있을 수 있나"라며 "윤 대통령 당선을 위해서 뛴 우리 국회의원, 당협위원장들 모두가 다 '친윤'"이라고 말했다. ...
(사진 =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14일 김성태 쌍방울 그룹 전 회장이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변호사비를 대납했다는 의혹을 여권에서 부각하는 것에 대해 "국민의힘이 거짓말의 유혹에 빠져있지만 국민은 속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안귀령 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이 대표도, 이 대표의 변호사도 아닌 이 대표의 변호사와 같은 로펌에서 일하는 변호사가 쌍방울로부터 돈을 받았다"며 "이 대표의 변호사비와는 조금도 상관이 없는 돈"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안 부대변인은 "국민의힘은 이 대표와 쌍방울 사이에 ...
무악취 초고속 발효퇴비의 제조방법과 악취저감 고체연료 제조방법을 통한 3무 공법(무악취·무방류·무분리) 간이 시연회 개최. 소, 돼지, 닭과 같은 가축을 사육하는 농가에서...
국제교류 강화와 투자유치를 위해 스위스와 프랑스를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발레리 페크레스(Valérie Pécresse) 일드프랑스 주지사를 만나 양 지역...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이하 협의회)는 교육부 등이 지난 12월 7일(목) 발표한, [학교폭력 사안처리 제도 개선 및학전담경찰관 역할 강화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교 내 민원·상담이 가능한 민원 면담실을 시범 구축한다. 일부 학부모들의 악성 민원으로부터 교원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