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8 20:08
Today : 2024.04.29 (월)
(사진=연합뉴스 제공)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이 이란을 방문해 4일 이란 대통령을 접견할 계획이다. 이번 방문은 이란이 핵무기 생산이 가능한 고농축 우라늄이 발견됐다는 경고가 나온 가운데 이뤄지는 것이다. IAEA는 최근 회원국들에 보낸 기밀 보고서에서 "이란 포르도 지하 핵시설에서 농도 83.7%의 고농축 우라늄 입자가 발견됐다"고 보고했다. 통상 핵무기는 90% 이상 농축 우라늄으로 만든다. 미 국방부는 핵탄두에 필요한 핵분열 물질을 확보하는데 걸리는 기간이 1년에서 12일로 대폭...
션=YG엔터테인먼트, 송혜교=w 제공 배우 송혜교와 가수 션이 조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쳤던 독립운동가들을 기리기 위한 특별한 행동에 나서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션은 3·1절을 맞이해 31km 마라톤 완주에 성공, 1억 4천8백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션과 한국해비타트가 세 번째로 개최한 '2023 3.1런'은 3·1절에 참가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정해 3.1km 혹은 31km를 달리는 기부 마라톤으로 조국 독립을 위해 만세 운동을 펼쳤던 독립운동가들에 감사하는 마음, 이들의 희생과 헌신을...
인천 중구청 제2청사. [사진제공 = 연합뉴스] 공공기간인데도 불구하고 지원자가 없어 난항을 겪고 있는 곳이 있다. 바로 인천 도심에서 멀리 떨어진 영종도 내 공공기관이다. 2일 인천 중구에 따르면 영종도 내 중구보건소 국제도시보건과에서 방사선사 1명 채용공고를 냈으나 지난해 15차례 공고에도 지원자가 없었다. 올해 다시 공고를 낸 끝에야 중구보건소는 겨우 채용했다. 영종도에 있는 중구청 제2청사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구내식당을 열기 위해 영양사 채용 공고를 냈지만 지원자가 없어 현재 2차 공고를 낸 상태다....
주취 폭력 등을 담당하는 형사과 경찰 간부가 술에 취해 택시 기사를 때려 근무지 옆 경찰서에서 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1일 오전 0시21분 대구광역시 한 아파트 정문 앞에서 이 지역 수성경찰서 형사과 소속 A 경위가 택시기사를 여러 차례 때린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됐다.체포 당시 A 경위는 만취한 상태였고 신원이 정확히 확인되지 않아 지구대에서 일선 경찰서로 인계 조처된 뒤 석방됐다. 피해자인 택시 기사는 입술 등 얼굴에 심한 상처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대구경찰청은 지난달 28일 보도자료를 내고 ...
성인 1인당 연간 커피 소비량은 377잔 이다. 이를 전부 일회용 컵으로 마신다면 노출되는 미세플라스틱양은에 이다. 여기에 주 1.9회 정도 배달 음식을 가정한다면 연간 미세플라스틱 노출량은 훨씬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한국소비자원은 배달 음식 증가로 플라스틱 일회용품 사용이 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시중에 유통 중인 일회용기 16종과 다회용기 4종을 조사했다. 그 결과 일회용기의 미세플라스틱 검출량이 다회용기보다 최대 4.5배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28일 밝혔다. 일회용기에서는 개당 적게는 1.0개, 많게는 ...
일본 유명 타코야키 맛집 가게 주인이 마약 단속법 위반 혐의로 체포됐다. 기사와 무관. [사진출처=연합뉴스] 일본에서 '중독되는 타코야키'로 불리며 인기있던 가게를 운영하던 남성 2명이 마약을 소지하고 판매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일본 나고야 TV 방송은 최근 나고야 경찰이 마약 단속법 위반 혐의로 한 타코야키 가게 주인 시마즈 마사미치(29) 등 2명을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15일 자신들이 운영하는 타코야키 가게에서 코카인 0.7g을 소지, 판매한 혐의다. 나고야 경찰에 따르면 경찰은 이들이 코카인을 ...
사진=국토부 국토교통부는 26일 서울 전문건설회관에서 ‘일 안 하고 임금만 받는 근로자 실태점검 간담회’를 열어 건설업계 현황을 청취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모두가 땀 흘려 일하는 동안 팀장은 망치 한 번 잡지 않고 일당을 챙긴다”며 “이러한 돈은 현장에서 정직하게 일하는 진짜 근로자에게 돌아갈 몫이며 결국 이들이 챙겨간 돈이 건설 원가에 반영돼 국민이 모두 떠안게 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일 안하는 팀장과 반장을 근원이나 배후까지 뿌리 뽑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서울·경기·인천 철...
사진=연합뉴스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과 이명박 전 대통령의 지정기록물 9만8천여 건의 보호 조치가 해제된다. 2007년 대통령기록물법 제정 이후 보호기간 15년인 대통령지정기록물이 보호 해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보호 기간이 15년인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기록물 8만4천여 건과 보호 기간이 10년인 이명박 전 대통령의 기록물 만 4천여 건으로 9만8천여 건에 대한 보호 기간이 오늘(25일) 만료돼 해제된다고 행정안전부는 밝혔다. 대통령지정기록물은 관련법에 따라 대통령이 15년(사생활 30년) ...
강원 동해안과 산지에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25일 강릉시 교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주민이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내리는 폭설 속에 차에 쌓인 눈을 치우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강원 산지와 동해안 지역에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속초에 14㎝ 넘는 눈이 쏟아졌다. 오늘(25일) 오전 9시 기준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 경북 북동 산지에 대설특보가 발효 중이라고 기상청은 밝혔다. 속초에는 대설경보가, 강릉·동해·태백·삼척·고성·양양 등엔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오전 9시 기준 속초 14....
4일 오후 서울 은평구의 한 지하철역 인근 CCTV에 찍힌 A씨 모습 (사진=TV조선) 가발을 쓰고 미니스커트를 입으며 여장을 한 40대 남성이 수영장 여성 탈의실을 훔쳐보다 경찰에 체포됐다. 이 남성은 서울의 공무원으로 드러났다. 15일 TV조선 보도에 따르면 40대 남성 A씨는 14일 밤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한 수영장 여성 탈의실을 훔쳐본 혐의(성폭력특례법 위반)로 경찰에 입건됐다. TV조선이 공개한 폐쇄회로(CC)TV 영상을 보면 A씨는 범행을 위해 단발머리 가발을 쓰고 짧은 치마를 입었다. 또한 분홍...
무악취 초고속 발효퇴비의 제조방법과 악취저감 고체연료 제조방법을 통한 3무 공법(무악취·무방류·무분리) 간이 시연회 개최. 소, 돼지, 닭과 같은 가축을 사육하는 농가에서...
국제교류 강화와 투자유치를 위해 스위스와 프랑스를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발레리 페크레스(Valérie Pécresse) 일드프랑스 주지사를 만나 양 지역...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이하 협의회)는 교육부 등이 지난 12월 7일(목) 발표한, [학교폭력 사안처리 제도 개선 및학전담경찰관 역할 강화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교 내 민원·상담이 가능한 민원 면담실을 시범 구축한다. 일부 학부모들의 악성 민원으로부터 교원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