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8 20:08
Today : 2024.04.30 (화)
(사진=경기도청 제공) 경기도는 지난해 6월 21일 이후 생애최초 주택 구입자에 대한 취득세 환급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달 14일 ‘지방세특례제한법’ 시행에 따른 것으로 지난해 6월 21일부터 생애 최초로 주택을 취득하였을 때 소급 적용해 취득세를 최대 200만 원까지환급한다. 생애최초 주택 취득 시 종전에는 부부합산 소득이 7천만 원 이하이고, 취득하는 주택의 가격이 4억 원 이하(비수도권의 경우 3억 원)일 경우 주택가격 1억 5천만 원 이하는 100%, 1억 5천만 원 초과 4억 원 이하는 50%의 감면...
대전 둔산동 음주운전 차량 사고 현장. 사진=연합뉴스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어린이보호구역 치사 및 위험 운전 치사, 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입건했다고 9일 대전 둔산경찰서는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어제(8일) 오후 2시21분께 만취 상태로 대전 서구 둔산동 탄방중 인근 도로를 달리다 9살 B양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당시 어린이보호구역 내 좌회전 금지구역에서 갑자기 좌회전한 뒤 인도로 돌진해 길을 걷던 9∼12세 어린이 4명을 들이받았다.어린이보호구역 내 좌회전 금지구...
(사진=양산시 제공) 양산시는 인공지능과 민간 클라우드 데이터를 융합하여 빅데이터를 분석해 지역내 상권 및 축제 활성화 등 과학적 시정을 적극 운영해 눈길을 끈다. 양산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지난 2022년 6월 실시간 유동인구 측정 인공지능 서비스를 자체 구축한 바 있다. 인공지능이 이동하는 사람을 스스로 찾아서 누적하는 방식으로 시간대별 ‧ 일자별 실시간 행사장에 방문하는 관광객수를 측정하여 행사 시간 조정 및 방문객 안전 조치 활용 등 축제 계획에 반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행사기간...
한국도로공사 제공 7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도로공사 직원 장대언 씨(37)는 지하철 1호선 안양역 대합실에서 쓰러진 60대 시민을 목격해 심폐소생술로 구했다. 도로공사가 제공한 영상을 보면 60대 시민은 대합실에서 걷다가 어딘가 불편한 듯 잠시 멈춰 서서 허리를 숙인 채 숨을 골랐다. 시민은 걸음을 옮기려 했으나 호흡 곤란 증세로 다시 멈춰 서야만 했고, 결국 원을 그리듯 휘청거리다가 바닥에 쓰러졌다. 이를 목격한 장씨는 즉시 달려와 쓰러진 시민의 상태를 확인했다. 이어 장씨는 “의자까지만 데려다...
원숭이두창 확진자가 국내에서도 발생한 가운데 23일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모니터에 ‘원숭이두창 감염병 주의’ 안내문이 표시되고 있다. 연합뉴스 국내 6번째 엠폭스(원숭이두창)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8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내국인 A씨는 지난 3일 의심 증상으로 의료기관을 찾았다. 다른 감염병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고, 지난 6일 엠폭스 감염 의심으로 관할 보건소에 신고됐다. 이후 질병청이 진단 검사를 실시했고, 유전자 검사 결과 지난 7일 양성으로 확인됐다. A씨는 해외 여행력이 없어 질병청이 감염경...
공유 숙박 플랫폼으로 집을 빌려 5일간 64만 원(청구요금)에 달하는 가스와 120톤의 물을 쓰고 가버린 중국인 관광객에 집주인의 하소연이 전해졌다. 8일 SBS에 따르면, 지난달 6일 중국계 여행객인 두 남녀가 공유 숙박 플랫폼 에어비앤비를 통해 서울 마포구의 독채 숙소를 25일간 예약했다. 그런데 계약 만료 나흘 전, 가스검침원이 다급하게 “가스가 새는 것 아니냐”는 연락을 집주인에게 해왔다. 계량기에 찍힌 가스 사용량은 645루베, 평소의 5배가 넘었다. 물은 120톤 넘게 사용했는데, 이는 쉬지 않고 ...
(사진=경기도교육청) 경기평생교육학습관(관장 윤재철)이 제1회 도서관의 날(4월12일)과 제59회 도서관주간 및 세계 책의 날(23일)을 맞아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 7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학습관 이용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체험 ‧ 강연 ‧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는 ▲2022년 볼로냐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된 검정토끼의 저자 오세나 작가와의 만남 ▲동화책을 활용한 코딩 체험 ▲직접 만드는 폴라베어 무드등 만들기 ▲독서빙고 챌린지 ▲봄...
(사진=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자체 생산한 빙어 부화자어(부화한 지 약 일주일 이내의 0.5cm 전후 어린 물고기) 140만 마리를 7일 남양호, 평택호, 탄도호에 방류한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토종물고기 회복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1990년대부터 빙어 수정란 방류를 통한 자원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자연 상태에서는 빙어 수정란의 부화율이 낮아 2020년부터는 직접 수정란을 부화시킨 후 어린 물고기를 방류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이번에 방류하는 빙어 부화자어는 지난 3월 소양호에...
강남학원가에서 고등학생들에게 마약을 탄 음료를 마시게 한 일당 전원이 경찰에 체포됐다. 어제 오후 11시50분쯤 대구에서 A 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긴급체포해경찰에서조사 중이라고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오늘(7일) 밝혔다. 강남경찰서는 지난 5일 서울 동대문구에서 용의자 40대 여성 A씨를 용의자들 중 처음으로 체포했다.이후 20대 남성 B씨는 지난 5일 오전 10시쯤 강남경찰서에 자진 출석했다. 또한 지난 6일 오전 10시쯤에는 추가 피의자 1명이 검거됐다. 이에 따라 강남 일대에서 시음 행...
서울 강남 주택가에서 40대 여성을 납치해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구속된 피의자 이경우(35·왼쪽부터)·황대한(35)·연지호(29). 사진=서울경찰청 강남에서 40대 여성을 납치한 뒤 살해한 사건의 주범 이경우(35)의 변호를 맡은 변호인이 결국 사임했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씨의 사선 변호인 A변호사는 전날 사임계를 제출했다. 이씨가 근무했던 법률사무소의 대표를 맡고 있는 A변호사는 그동안 이씨의 법률대리인을 맡아왔다. 그러나 지난 5일 강남 납치 및 살해사건의 배후로 의심받는 코인업계 관계자 부부 ...
무악취 초고속 발효퇴비의 제조방법과 악취저감 고체연료 제조방법을 통한 3무 공법(무악취·무방류·무분리) 간이 시연회 개최. 소, 돼지, 닭과 같은 가축을 사육하는 농가에서...
국제교류 강화와 투자유치를 위해 스위스와 프랑스를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발레리 페크레스(Valérie Pécresse) 일드프랑스 주지사를 만나 양 지역...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이하 협의회)는 교육부 등이 지난 12월 7일(목) 발표한, [학교폭력 사안처리 제도 개선 및학전담경찰관 역할 강화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교 내 민원·상담이 가능한 민원 면담실을 시범 구축한다. 일부 학부모들의 악성 민원으로부터 교원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