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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강제 징집 강제 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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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강제 징집 강제 이별

전쟁에 동원되는 국민 불안 안고도 전쟁해야 하는 푸틴?


화면 캡처 2022-09-26 러 징집.jpg

(대학생·민간인 징집 / YTN제공)

러시아 극동 지방의 네륜그리라는 도시의 큰 체육관 앞에 사람들이 모여 있다. 동원령에 따라 징집 영장을 받은 남성이다. 가족을 전쟁터로 보내야 하는 사람들은 좀처럼 손을 놓지 못하고 있니다. 러시아 정부의 발표와는 달리 대학생도 징집 영장을 발부하고 오후 3시 까지 입영 버스를 타라고 지시했다.

 

[드미트리 / 대학생 : 오늘 갈 줄은 몰랐어요. 오전까지는 아무도 말해주지 않았어요. 징집 영장에 오후 3시까지 나오라고 돼 있었는데 나와서 1시간 반을 기다리니까 징집관이 곧 출발한다고 했어요.]

 

[징집 청년 드미트리의 아버지 : 반대죠. 푸틴 대통령이 포고령에 학생은 징집하지 않는다고 해놓고 하고 있어요. 설명도 없이요. 이건 옳지 않아요.]

 

[빅토르 부그레예프 / 징집 영장 받은 IT 전문가 : 저는 군대에 복무한 적이 없고 징집된 적도 없어요. 군 관련 업무를 해본 적이 없고 예비군 훈련도 받아 본 적 없어요.]

 

 

 

러시아 당국은 하루 사이에 만 명이 입대를 자원했다고 밝혔지만 강체로 징집당한 사람들의 얼굴에는 불안감이 묻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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