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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물가 구성 품목 10개 중 9개는 가격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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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물가 구성 품목 10개 중 9개는 가격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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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물가가 1년 전보다 5.1% 오르고 소비자물가 구성 품목 10개 중 9개는 가격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 한 해 물가 상승률은 1998년 외환위기 이후 24년만에 가장 높았다.


품목별로 보면 '서민 연료' 등유가 56.2% 올라 458개 품목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

다. 등유 대신 항공유 생산이 늘어 공급량이 줄고 난방용 수요가 증가한 영향으로 보고있다.


이어 무(38.6%) 식용유(35.8%) 배추(35.7%) 경유(31.9%) 등의 순으로 생활 물가 품목 중심의 

물가 오름세로 실제 체감 물가는 더욱 높았다는 지적이다.


특히 외식물가 또한 7.7% 올라 92년 이후로, 거의 30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정부는 상반기 재정을 역대 최고 수준 65% 풀기로 했다. 최근 '2023 경제정책방향'을 발표

하면서 주요국과 비교해 물가 상승률은 낮은 수준으로 제어했다고 자평했다. 기획재정부는 

'민생·물가 안정에 총력 대응'이 국민이 선택한 기재부 최우수정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기 가스요금을 비롯한 공공서비스 요금 인상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추가적인 물가 

상승 압력으로 가계에 상당히 부담이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특히 고금리 상황은 당분간 지속될거라는 전문가들의 의견에 따라 부채는 가급적 줄이고 

절약하는 소비 행태가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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