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17 19:01
Today : 2024.05.20 (월)
고물가 상황이 지속되면서 지난해 외식물가 30년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가격이 가파르게 상
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장면, 삼겹살, 김밥 순으로 상승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서울 기준 대표 외식품목
8개의 평균 가격은 지난해 1월보다 많게는 13.8%까지 올랐다.
가격 상승률이 가장 높은 품목은 자장면으로 연초에는 5769원이었지만 12월에는 6569원(13.8%)
까지 올랐다.
이어 삼겹살(200g 기준)이 1만6983원에서 1만931원으로 12.0%, 김밥이 2769원에서 3100원으로
11.9% 올랐다. 삼계탕(11.2%)과 칼국수(9.8%), 비빔밥(7.9%), 냉면(7.8%), 김치찌개(5.9%) 등도 모두
연초와 비교해 값이 뛰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외식물가 상승률은 7.7% 올라 1992년(10.3%) 이후 30년 만에 가장 높다.
소비자물가 상승률도 5.1%로 외환위기 때인 1998년(7.5%) 이후 24년 만에 가장 높았다.
(단위:원. 출처: 소비자원 참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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