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4 19:27
Today : 2024.04.26 (금)
(사진=연합뉴스 제공)
충남 태안화력발전소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지만 인명피해 없이 완전히 진화됐다.
8일 충남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6분쯤 충남 태안군 원북면 방갈리 태안화력발전소에서 폭발음과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8시 59분 소방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82명과 장비 34대를 진화작업에 투입했다.
발전소에서 발생한 화재는 오전 9시 42분쯤 큰 불길이 잡히면서 약 3시간 만인 오전 11시 32분쯤 완전히 진화됐다. 소방 대응단계도 모두 해제됐다. 충남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화재 당시 현장에 작업자는 없었고 인근에 있던 작업자들도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소방당국 등은 이날 화재는 석탄을 고압 연소시켜 얻은 합성가스로 전기를 생산하는 ‘석탄가스화 복합발전설비(IGCC)’ 상층부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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