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17 19:01
Today : 2024.05.21 (화)
(사진=뉴스1제공)
윤 대통령은 ,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을 자처했습니다.
글로벌 CEO 들을 만나 " 한국에 관심갖고 투자 해달라"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인류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보스에 우리가 모였지만, 이 자리만큼은 제가 한국의 대통령으로서 여러분께 인사드리고, ‘이 나라 대통령입니다’라고 제 얼굴도 알려드려야 여러분께서 앞으로 한국을 방문하실 때 제 사무실에 편하게 찾아오실 수 있지 않겠나”라며 글로벌 CEO들의 다양한 조언을 요청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회장에게 “아이고, 이렇게 봬서 반갑습니다”고 인사했고, 패트릭 갤싱어 인텔 회장에게는 “반도체 전문가들이 인텔에서 일한 사람이 많지 않나요. 만나서 반갑습니다”라고 말을 걸었습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여기 아는 얼굴 한 분 있다”며 칼둔 알 무바라크 무바달라 투자사 대표를 윤 대통령에게 데려왔다. 윤 대통령은 최 회장 말에 크게 웃으면서 칼둔 대표와 포옹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국빈 방문 당시 UAE 아부다비 행정청장을 겸하고 있는 칼둔 대표와 만났으며, 이날이 이틀만의 재회였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찬이 끝난 후 “여러분들의 안목있는 통찰과 조언을 듣게 돼 큰 성과를 이뤘다”며 “저는 국가 간의 협력, 기업 간의 협력, 또 정부와 기업 간의 협력, 이 모든 것이 시장 관점에서 보면 통합이라고 생각한다. 시장의 통합은 더 큰 번영을 이뤄내게 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오찬에는 우리측에서는 관계 부처 장관 외에 이재용 삼성 회장, 최태원 SK 회장, 정의선 현대차 회장, 구광모 LG 회장, 신동빈 롯데 회장, 김동환 한화솔루션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해외 기업에서는 인텔, IBM, 퀄컴, JP모건, 무바달라, 블랙스톤, BoA, 비스타 에쿼티 파트너스(Vista Equity Partners), 히타치, 쉘, 에어리퀴드, 토탈, 네슬레, TPG, 리포(Lippo) 등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기업 CEO들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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