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17 19:01
Today : 2024.05.19 (일)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의 금고지기로 알려진 쌍방울 그룹 재경총괄본부장 출신 김모씨가 소환됐습니다. 대북송금 관련 검찰의 수사에 탄력이 붙을 전망입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 전 회장과의 연관성을 입증할 열쇠가 있을지 주목됩니다. 그룹 '금고지기'로 알려진 김 모 씨에 대해 검찰이 이르면 오늘 구속영장을 청구합니다.
수원지방검찰청은 쌍방울그룹 재경총괄본부장이었던 김 씨를 상대로 김 전 회장 비자금 조성 의혹과 대북송금 과정에 대해 이틀째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앞서 김 전 회장은 지난 2019년 북측에 건넨 8백만여 달러 가운데 5백만 달러는 경기도 사업 비용이었고 3백만 달러는 이재명 당시 경기지사 방북 성사 목적의 돈이었다고 진술했습니다.
다만 모두 개인 돈이었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검찰은 김 전 회장이 세운 페이퍼컴퍼니를 통해 충당한 회삿돈이었던 거로 보고, 자금을 관리해온 김 씨에게 돈의 출처와 흐름을 추궁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김 씨에게 확인한 내용을 토대로 오는 15일쯤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를 소환해 대가성 대북송금 의혹을 캐물을 방침입니다.
무악취 초고속 발효퇴비의 제조방법과 악취저감 고체연료 제조방법을 통한 3무 공법(무악취·무방류·무분리) 간이 시연회 개최. 소, 돼지, 닭과 같은 가축을 사육하는 농가에서...
국제교류 강화와 투자유치를 위해 스위스와 프랑스를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발레리 페크레스(Valérie Pécresse) 일드프랑스 주지사를 만나 양 지역...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이하 협의회)는 교육부 등이 지난 12월 7일(목) 발표한, [학교폭력 사안처리 제도 개선 및학전담경찰관 역할 강화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교 내 민원·상담이 가능한 민원 면담실을 시범 구축한다. 일부 학부모들의 악성 민원으로부터 교원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