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07 11:32
Today : 2024.05.09 (목)
사진=노컷뉴스
강력한 토네이도가 미국 동남부 지역을 덮쳐 최소 23명이 숨지고 대규모 정전이 발생했다.
25일(현지시간) 미시시피 비상관리국(MEMA)은 전날 밤 토네이도와 폭풍이 미시시피주(州)를 관통하면서 23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됐으며, 수십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토네이도는 최대 시속 80마일(약 128㎞)에 이를 정도로 강력했다. 골프공 크기의 우박도 쏟아지며 나무가 뿌리째 뽑히고 일부 집들이 무너졌다.
토네이도는 미시시피 잭슨에서 북동쪽으로 약 60마일(약 96㎞) 떨어진 곳에서 발생했고, 북쪽으로 향하며 일부 작은 시골 마을을 휩쓸었다.
MEMA은 수색 및 구조팀이 작업중이라 밝히며 그러나 불행히도 "숫자는 바뀔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고 롤링포크 주민은 CNN에 "이런 것을 본 적이 없다. 마을이 완전히 파괴됐다"고 말했다.
이달 초에도 미국 남부지역에 강력한 폭풍우가 몰아쳐 12명이 숨진 바 있다.
미 국립기상청(NWS)은 롤링포크와 실버시티를 중심으로 해당 지역에 토네이도 비상사태를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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