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11 21:14
Today : 2024.05.14 (화)
음주운전 도중 변전함 등 도로 시설물을 들이받고 그대로 현장을 떠나 재판에 넘겨진 낸 배우 김새론(23) 씨가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 이환기 판사는 5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김씨에게 벌금 2천만원을 선고했다.
김새론은 이날 선고 공판에 출석하면서 '생활고 호소가 거짓이라는 논란이 있다'는 취재진의 질문에 "제가 생활고를 호소한 건 아니다"라면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고, 피해 보상과 위약금이 많이 나온 건 사실"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피해 보상은 다 마쳤다"며 "다시는 이런 일 없도록 하겠다.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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