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17 19:01
Today : 2024.05.18 (토)

  • 맑음속초22.0℃
  • 맑음26.7℃
  • 맑음철원24.9℃
  • 맑음동두천25.6℃
  • 맑음파주24.6℃
  • 맑음대관령23.9℃
  • 맑음춘천26.4℃
  • 구름많음백령도17.5℃
  • 맑음북강릉30.0℃
  • 맑음강릉31.5℃
  • 맑음동해28.6℃
  • 맑음서울26.0℃
  • 맑음인천23.0℃
  • 맑음원주26.0℃
  • 맑음울릉도23.4℃
  • 맑음수원25.4℃
  • 맑음영월26.3℃
  • 맑음충주27.3℃
  • 맑음서산23.6℃
  • 맑음울진31.0℃
  • 맑음청주27.8℃
  • 맑음대전27.6℃
  • 맑음추풍령27.1℃
  • 맑음안동27.8℃
  • 맑음상주28.7℃
  • 맑음포항29.8℃
  • 맑음군산24.1℃
  • 맑음대구30.5℃
  • 맑음전주26.7℃
  • 맑음울산28.2℃
  • 맑음창원27.8℃
  • 맑음광주28.6℃
  • 맑음부산23.7℃
  • 맑음통영23.9℃
  • 맑음목포25.2℃
  • 맑음여수23.6℃
  • 맑음흑산도23.3℃
  • 맑음완도25.6℃
  • 맑음고창
  • 맑음순천24.5℃
  • 맑음홍성(예)24.0℃
  • 맑음26.3℃
  • 맑음제주25.5℃
  • 맑음고산22.3℃
  • 맑음성산22.2℃
  • 맑음서귀포22.8℃
  • 맑음진주25.8℃
  • 맑음강화21.9℃
  • 맑음양평25.9℃
  • 맑음이천26.9℃
  • 맑음인제26.5℃
  • 맑음홍천26.6℃
  • 맑음태백25.8℃
  • 맑음정선군28.8℃
  • 맑음제천25.7℃
  • 맑음보은26.4℃
  • 맑음천안26.4℃
  • 맑음보령23.2℃
  • 맑음부여26.2℃
  • 맑음금산27.6℃
  • 맑음26.8℃
  • 맑음부안24.5℃
  • 맑음임실27.0℃
  • 맑음정읍26.1℃
  • 맑음남원28.7℃
  • 맑음장수26.0℃
  • 맑음고창군27.1℃
  • 맑음영광군26.6℃
  • 맑음김해시27.0℃
  • 맑음순창군27.5℃
  • 맑음북창원27.9℃
  • 맑음양산시26.7℃
  • 맑음보성군25.0℃
  • 맑음강진군25.3℃
  • 맑음장흥24.0℃
  • 맑음해남25.1℃
  • 맑음고흥25.7℃
  • 맑음의령군28.3℃
  • 맑음함양군28.8℃
  • 맑음광양시26.5℃
  • 맑음진도군23.2℃
  • 맑음봉화25.5℃
  • 맑음영주27.2℃
  • 맑음문경28.1℃
  • 맑음청송군27.7℃
  • 맑음영덕28.7℃
  • 맑음의성28.0℃
  • 맑음구미28.0℃
  • 맑음영천28.8℃
  • 맑음경주시30.1℃
  • 맑음거창27.9℃
  • 맑음합천28.3℃
  • 맑음밀양28.5℃
  • 맑음산청27.4℃
  • 맑음거제23.4℃
  • 맑음남해25.2℃
  • 맑음25.4℃
기상청 제공
유산소와 근력 운동을 병행하면 고혈압 발생 위험이 줄어든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강·과학

유산소와 근력 운동을 병행하면 고혈압 발생 위험이 줄어든다

0000338303_001_20230406132301445.jpg

시민들이 야외에서 운동하는 모습. 사진=JTBC


유산소와 근력 운동을 병행하면 고혈압 발생 위험이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40~70대 성인의 경우 이렇게 유산소 근력 운동을 병행하면 30% 이상 고혈압 발생 위험이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박재호 박사 등이 수행한 이같은 연구 결과를 심혈관계 분야 국제학술지 'Frontiers in Cardiovascular Medicine'에 게재했다고 오늘(6일) 밝혔다.


연구진은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의 12년간 추적조사 자료를 활용해 40~70대 성인 5075명을 대상으로 4년간 누적된 유산소 신체 활동·저항성 운동(근력 운동)과 고혈압 발생 사이의 연관성을 확인했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권고하는 주당 150분 이상의 중강도 유산소 신체활동을 한 집단의 경우 남성은 약 31%, 여성은 약 35% 고혈압 발생 위험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남녀 모두 저항성 운동만 했을 경우에 고혈압 예방 효과는 관찰되지 않았다.


특히 유산소 신체활동과 근력운동(주 1회 이상)을 병행할 경우 고혈압 발생 위험은 남성 34%, 여성 44%까지 줄어 유산소·무산소를 병행하는 것이 고혈압 예방에 더 효과적이라는 겁니다.


연구진은 "저항성 운동의 강도까지 고려한 후속 연구를 통해 성별에 따른 고혈압 발생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최적의 운동 유형과 빈도, 시간 등을 밝힐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