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02 10:27
Today : 2024.05.04 (토)
강남 학원가에서 고등학생들에게 마약을 탄 음료를 마시게 한 일당 전원이 경찰에 체포됐다.
어제 오후 11시50분쯤 대구에서 A 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긴급체포해 경찰에서 조사 중이라고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오늘(7일) 밝혔다.
강남경찰서는 지난 5일 서울 동대문구에서 용의자 40대 여성 A씨를 용의자들 중 처음으로 체포했다. 이후 20대 남성 B씨는 지난 5일 오전 10시쯤 강남경찰서에 자진 출석했다. 또한 지난 6일 오전 10시쯤에는 추가 피의자 1명이 검거됐다.
이에 따라 강남 일대에서 시음 행사를 한다며 필로폰 등 마약 성분이 들어있는 음료를 학생들에게 직접 건넨 용의자 4명이 모두 경찰에 붙잡혔다.
다만 피의자들은 광고를 보고 아르바이트로 참여한 것일 뿐 음료에 마약이 든 줄 몰랐고, 비대면으로 지시받거나 물품을 전달받았다는 취지로 공통되게 진술하고 있다.
경찰은 이들의 배후에 범행을 계획한 총책이 있다고 보고 추적 중이다.
무악취 초고속 발효퇴비의 제조방법과 악취저감 고체연료 제조방법을 통한 3무 공법(무악취·무방류·무분리) 간이 시연회 개최. 소, 돼지, 닭과 같은 가축을 사육하는 농가에서...
국제교류 강화와 투자유치를 위해 스위스와 프랑스를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발레리 페크레스(Valérie Pécresse) 일드프랑스 주지사를 만나 양 지역...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이하 협의회)는 교육부 등이 지난 12월 7일(목) 발표한, [학교폭력 사안처리 제도 개선 및학전담경찰관 역할 강화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교 내 민원·상담이 가능한 민원 면담실을 시범 구축한다. 일부 학부모들의 악성 민원으로부터 교원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