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07 11:32
Today : 2024.05.10 (금)

  • 구름조금속초18.7℃
  • 맑음10.8℃
  • 맑음철원11.1℃
  • 구름조금동두천12.1℃
  • 구름조금파주12.1℃
  • 맑음대관령9.5℃
  • 맑음춘천9.5℃
  • 맑음백령도13.4℃
  • 맑음북강릉17.7℃
  • 맑음강릉19.3℃
  • 맑음동해17.4℃
  • 맑음서울13.5℃
  • 구름조금인천13.2℃
  • 맑음원주11.9℃
  • 맑음울릉도15.7℃
  • 맑음수원11.7℃
  • 맑음영월8.6℃
  • 맑음충주9.7℃
  • 맑음서산12.4℃
  • 맑음울진16.9℃
  • 맑음청주12.8℃
  • 맑음대전11.1℃
  • 맑음추풍령9.8℃
  • 맑음안동10.6℃
  • 맑음상주13.4℃
  • 맑음포항17.0℃
  • 맑음군산11.4℃
  • 맑음대구11.4℃
  • 맑음전주11.0℃
  • 맑음울산15.0℃
  • 맑음창원12.8℃
  • 맑음광주11.9℃
  • 맑음부산15.4℃
  • 맑음통영13.1℃
  • 맑음목포12.4℃
  • 맑음여수14.9℃
  • 맑음흑산도12.5℃
  • 맑음완도10.6℃
  • 맑음고창8.8℃
  • 맑음순천7.5℃
  • 맑음홍성(예)11.5℃
  • 맑음8.4℃
  • 맑음제주13.4℃
  • 맑음고산13.6℃
  • 맑음성산10.1℃
  • 맑음서귀포13.2℃
  • 맑음진주9.4℃
  • 구름조금강화10.7℃
  • 맑음양평10.9℃
  • 맑음이천10.3℃
  • 구름많음인제8.7℃
  • 맑음홍천9.1℃
  • 맑음태백13.6℃
  • 맑음정선군7.5℃
  • 맑음제천7.5℃
  • 맑음보은7.9℃
  • 맑음천안8.0℃
  • 맑음보령12.6℃
  • 맑음부여9.3℃
  • 맑음금산7.4℃
  • 맑음10.4℃
  • 맑음부안11.4℃
  • 맑음임실7.0℃
  • 맑음정읍9.1℃
  • 맑음남원8.5℃
  • 맑음장수6.1℃
  • 맑음고창군9.1℃
  • 맑음영광군9.3℃
  • 맑음김해시12.4℃
  • 맑음순창군8.0℃
  • 맑음북창원13.6℃
  • 맑음양산시12.2℃
  • 맑음보성군10.2℃
  • 맑음강진군8.9℃
  • 맑음장흥8.3℃
  • 맑음해남8.7℃
  • 맑음고흥8.6℃
  • 맑음의령군9.6℃
  • 맑음함양군9.6℃
  • 맑음광양시12.7℃
  • 맑음진도군9.3℃
  • 맑음봉화7.6℃
  • 맑음영주9.8℃
  • 맑음문경12.8℃
  • 맑음청송군7.5℃
  • 맑음영덕14.7℃
  • 맑음의성8.1℃
  • 맑음구미10.2℃
  • 맑음영천13.4℃
  • 맑음경주시9.7℃
  • 맑음거창6.8℃
  • 맑음합천9.8℃
  • 맑음밀양11.3℃
  • 맑음산청9.1℃
  • 맑음거제11.8℃
  • 맑음남해12.8℃
  • 맑음11.4℃
기상청 제공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식, 안산 화랑유원지서 열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식, 안산 화랑유원지서 열려

 

1.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식, 안산 화랑유원지서 열려(1)(16일 오후 단원구 화랑유원지에서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4.16재단과 4.16 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에서 주관한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식이 진행됐다).jpg

 

 안산시(시장 이민근)16일 오후 단원구 화랑유원지에서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식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10주기 기억식은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추모 위한 행사로, 유가족, 정부 관계자, 일반시민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4.16재단과 4.16 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에서 주관한 이번 세월호참사 10주기 기억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송바우나 안산시의장을 비롯해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김동연 경기도지사, 오석환 교육부 차관 등 정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단원고 학생 250명을 포함한 304명의 희생자를 추모했다.

 

기억식은 희생자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해수부장관, 경기도지사, 안산시장, 416재단이사장,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의 추도사 후 97년생 김지애 님의 기억 편지 낭독, 가수 박창근의 공연 및 7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기억 합창 공연으로 추모 분위기를 이어갔다. 희생자 추모와 함께 안전한 세상을 바라는 마음으로 진행된 이번 기억식은 이날 오후 416분에 울려 퍼진 추모사이렌과 함께 묵념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잊지 않고 보다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안산시 4.16 정신을 계승한 도시비전 수립 및 실천에 관한 기본조례를 시행, 매년 416일을 안산시 4.16 세월호참사 추모일로 지정하고 희생자를 기억하고 애도하고 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