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17 19:01
Today : 2024.05.20 (월)
'안윤정'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27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발생한 규모 7.8과 7.5의 두 차례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 2만명을 넘어섰다. 이는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당시 사망자 수(1만8500명)보다 많은 수치다. 튀르키예 인접국인 시리아에서는 당국과 반군 측 구조대 '하얀 헬멧'이 밝힌 것을 합친 사망자는 3377명으로 늘어났다. 두 국가에서 발생한 사망자는 2만3252명에 달한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이번 지진 사망자가 10만명 이상이 될 가능성이 24%에 이른다고 추정했다. 튀르키예의 대표적...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선대회장(왼쪽 두 번째)이 2010년 1월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가전전시회(CES) 2010에서 장녀 이부진(왼쪽), 차녀 이서현(왼쪽 세 번째), 홍라희 여사(오른쪽)와 함께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 일가인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이 보유 중인 삼성SDS 주식 전량을 매각했다. 처분 목적은 상속세 납부용이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 이사장은 2일 삼성SDS 주식 151만1584주를 처분하는 유가증권처분신탁 계약을 하나은...
튀르키예 강진 피해 지역으로 급파된 대한민국 긴급구호대가 9일 오전 구조 대상지인 하타이주 안타키아 고등학교 등지에서 구호 활동을 하고 있다. 외교부 제공.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사망자가 1만5천명을 넘어선 가운데 튀르키예로 급파된 대한민국 긴급구호대가 9일 오전(현지시간) 2세 여아와 여아의 부모 등 총 4명을 구조했다. 구호대는 이날 오전 10시께 튀르키예 하타이주 안타키아 주거지의 무너진 5층 건물 사이에서 40세 마흐멧 씨와 2세 난 딸 루즈 양을 구조한데 이어 아내인 라와(35) 씨도 ...
사진=연합뉴스 서울 용산구는 길거리에 버려진 꽁초를 가져오면 보상금을 지급하는 '담배꽁초 수거 보상제'를 연중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보상금은 수거된 꽁초 무게가 월 최소 500g 이상 누적될 때 1g당 20원씩 지급된다. 꽁초 총 500g을 가져오면 1만원을 보상하는 식이다. 국산 담배 한 개비의 무게는 약 0.9g으로, 꽁초 길이가 원래 담배 의 3분의 1 정도라고 보면 1천600개 이상을 주워와야 1만원을 받을 수 있다.접수일은 매주 목요일(공휴일은 다음날) 오후 2∼5시다.측정 시 이물질은 무게에서 빼고, 젖은...
고금리와 부동산 경기 침체가 지속되면서 경매물량이 늘고 있다. 사진은 서울 롯데월드타워 스카이전망대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사진=뉴시스] 물가상승과 경기침체 분위기가 점점 짙어지면서 영끌족(영혼까지 끌어모아 대출)들의 경매 신청 건수가 늘어나고 있다. 8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1월 기준 전국 임의경매 등기 신청 건수는 2977건으로 전달보다 13% 증가 한 것으로 조사됐다. 1년 전(1754건)과 비교하면 69% 증가했다. 임의경매 등기 신청 건수는 작년 2월 1754건으로 낮은 수치를 기록...
서울=연합뉴스 국민의힘 김기현 당 대표 후보와 나경원 전 의원이 7일 오후 서울 중구 달개비 앞에서 전당대회 관련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김기현 후보는 7일 나경원 전 의원과 오찬 회동을 했다. 나 전 의원은 회동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어떤 대한민국을 만들 것인가에 대한 많은 이야기, 또 애당심 그리고 충심에 대해 충분한 이야기를 나눴다. 많은 인식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 당의 모습이 참 안타깝다. 분열의 전당대회로 돼가는 것 같아 굉장히 안타깝다"며 "우리가 생각해야 할...
[사진=뉴시스] 평촌 센텀퍼스트 투시도. 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경기도 안양시 호계동에 들어서는 평촌 센텀퍼스트 조합은 지난 4일 긴급총회를 열고 분양가를 10% 내리기로 했다. 수도권 1000세대 이상 대단지 아파트가 할인 분양에 나선 것은 지난 2012년 이후 약 10여년 만이다. 조합은 이날 투표를 진행해 기존 3.3㎡당 약 3200만원인 분양가를 2889만원으로 낮추는 안을 가결했다. 이에 따라 이 단 지 분양가는 전용 59㎡ 기준 7억4400만~8억800만원, 전용 84㎡ 10억1300만~10억7200만원...
(서울=연합뉴스)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후 첫 주말인 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몰에서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대중교통과 병원 등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장소에서 해제된 지 일주일이 지났다. 코로나 감염자가 늘 것이라는 우려와 반대로 신규 확진자는 큰 폭으로 줄었다. 6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5850명으로, 지난해 6월 27일 이후 224일 만에 가장 적 은 수준이다. 지난 한 달간 월요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추이를 보면 1월 9일 1...
테슬라 전기차./뉴스1 지난해 말 급격한 하락세를 걷던 미국 전기차 기업 테슬라가 연초 급반등세로 두 배 가까이 오르면서,테슬라 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증권(ELS) 발행액이 910억원을 넘어섰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연초 이후 테슬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발행 규모는 약 911억 원으로 집계됐 다. 이는 엔비디아(173억원), 아마존닷컴(80억 원), AMD(61억 원), 애플(24억 원) 등 다른 해외주식을 기초자산 으로 하는 ELS와 비교해 압도적으로 큰 규모다. ELS는 ...
5일 낮 전남 신안군 임자면 재원리 대비치도 서쪽 16.6㎞ 해상에서 해군과 해경 수색·구조대가 청보호 전복사고 실종자를 찾고 있다. 연합뉴스 전남 신안군 해상에서 선원 12명이 탄 어선이 전복돼 9명이 실종되고 3명이 구조됐다. 진도 서망항을 출항한 지 3일만에 사고가 난 이 어선은 지난해 진수된 새 배였지만 구명뗏목이 펼쳐질 틈도 없이 순식간에 전복됐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5일 전남 신안군수협에 있는 실종자 가족들을 만나 “사고 당시 기관실 직원을 제외한 사람들은 모두 갑판에 있던 것으로 현재 파악하고...
무악취 초고속 발효퇴비의 제조방법과 악취저감 고체연료 제조방법을 통한 3무 공법(무악취·무방류·무분리) 간이 시연회 개최. 소, 돼지, 닭과 같은 가축을 사육하는 농가에서...
국제교류 강화와 투자유치를 위해 스위스와 프랑스를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발레리 페크레스(Valérie Pécresse) 일드프랑스 주지사를 만나 양 지역...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이하 협의회)는 교육부 등이 지난 12월 7일(목) 발표한, [학교폭력 사안처리 제도 개선 및학전담경찰관 역할 강화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교 내 민원·상담이 가능한 민원 면담실을 시범 구축한다. 일부 학부모들의 악성 민원으로부터 교원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교...